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 증거가 너무 많아 국민에게 알리려 계엄선포 한 것이라며 자필로 쓴 국민께 드리는 글을 공개했다. 선관위의 엉터리 시스템도 다 드러났다며 선거 소송 투표함 검표에서 엄청난 가짜 투표지가 발견됐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내란수괴 혐의로 체포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글’이 공개됐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직후 공개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영상 메시지와는 별개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글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 글은 새해 초 윤 대통령이 직접 만년필을 들고 밤새 작성한 것”이라며 “육필 원고 그대로 올린다”고 했다. 글은 200자 원고지 44매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