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뭐하는 곳인가? 尹 대통령이 공수처에게 인권탄압을 당하고 있는데 왜 모른 체하는 것인가? 가족 면회금지에 서신 수·발신까지 금지시킨 것은 명백한 인권탄압인데 인권보호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조용히 있는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 대통령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서신 수·발신 금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가족, 외부인들과 서신을 주고 받을 수 없다. 공수처가 지난 19일 변호인을 제외한 사람과의 접견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린데 이어 서신 수·발신까지 금지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과도한 조치”라는 비판이 나왔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증거인멸 우려를 감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