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지하철 안에서 군복 입은 남성이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추적에 나섰다고 한다. 아직까지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현직 군인 신분인지 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세상이 요지경 속이다. 군복을 입은 남성이 지하철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1일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쯤 한 여성이 지하철 신분당선에 탔다가 군복을 입은 남성이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장면을 목격했다. 서초경찰서는 해당 남성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나섰다. 아직까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현직 군인 신분인지 등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생인 피해 여성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20~30대로 보이는 군복 차림 남성이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