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재인 딸에게 전 남편 관련 이달 중 검찰에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문재인 딸의 압수수색 영장에 문재인을 뇌물 수수 등 피의자라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직을 준진공 이사장 자리 주며 매관매직을 했다는 것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에게 “이달 중 검찰에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지난주 통보했다. 검찰은 다혜씨 측과 구체적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중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8월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다혜씨 집에 검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