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앞으로 인사 지명을 할 때 참여연대의 허락을 받고 지명하기 바란다. 참여연대가 부적격자로 판정하면 모두 낙마하니 이제 처음부터 참여연대의 허락을 받고 인사를 지명하거나 아니면 참여연대에 인사검증을 맡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자진 사퇴하면서 정치권에서 이른바 ‘참여연대 데스노트’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참여연대가 공개적으로 ‘부적격’이라고 판단하거나 사퇴·지명 철회를 요구한 장관 후보자 4명이 모두 임명되지 못하고 중도 하차했기 때문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지명 20일 만에 물러났다. 참여연대는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끝난 지난 15일 밤 ‘김승원 후보자, 법무부장관으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