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학자 황도수 건대법학교수는 대통령 탄핵이 기각될 것 같다며 재판 시작할 땐 탄핵이 거의 확실시 되었지만, 재판을 진행 중에 새로운 사실과 불공정과 부실한 증거가 나오므로 3명은 기각 1명은 왔다갔다로 6명 인용이 어렵다고 예상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와 관련해 재판의 불공정, 증거 불충분,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국민 이해도 증가 등의 이유로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학계에서 나오고 있다.31일 헌법학자인 황도수 건국대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는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기각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황 교수는 이와 같은 자신의 주장과 관련해 "처음에는 탄핵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면서도 "재판을 하다 보니까 새로운 사실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