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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지하철 안에서 군복 입은 남성이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추적에 나섰다고 한다. 아직까지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현직 군인 신분인지 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세상이 요지경 속이다.
군복을 입은 남성이 지하철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1일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쯤 한 여성이 지하철 신분당선에 탔다가 군복을 입은 남성이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장면을 목격했다.
서초경찰서는 해당 남성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나섰다. 아직까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현직 군인 신분인지 등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생인 피해 여성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20~30대로 보이는 군복 차림 남성이 의자에 앉은 자신의 앞에 서서 바지 지퍼를 내린 채 서 있었다며 “처음에는 지퍼를 닫는 걸 잊으셨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 이제 속옷이 아니라 중요 부위가 노출되어 있는 걸 봤다”고 했다.
당시 지하철 안에는 다른 승객도 있었지만 남성은 개의치 않았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한 네티즌이 “신분당선 타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해당 남성을 촬영한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현재 해당 남성 체포 여부 등 자세한 수사 상황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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