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민주당과 국수본의 내통 의혹에 십자포화를 쏟아부었다. 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메신저 역할을 밝히고 영장 집행 일정도 알고 있는지 '주말 집행'이란 글은 썼다 삭제, 이런 공모를 하는 민주당과 경찰·공수처·헌재를 규탄한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과 국가수사본부의 '내통 의혹'에 십자포화를 쏟아부었다.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밝힌 이상식 민주당 의원의 통화 내역 공개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8일 국회 본회의 도중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과 국가수사본부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앞서 경찰 출신인 이상식 민주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체포영장 만기를 하루 앞두고 저희당과 국수본간 메신저 역할을 하느라 전화기에 불이 나고 회의가 이어졌다"고 적었다.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