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좌파 진영 후보로 출마한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조국 딸 조민을 총장이 학생을 지키지 못한 엄연한 사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이 그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고 사과했다. 부산시민들은 무조건 낙선으로 답하라! 4월 2일 열리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진보 진영 후보로 출마한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재임 당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에게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을 내린 데에 "총장이 학생을 지키지 못한 엄연한 사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차 전 총장은 지난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대학이 따라야 할 법적 규범을 준수했고 동시에 학생의 억울한 점을 밝히는 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