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도 탄핵 놓고 찬반 정치 내전으로 양분될 조짐이다, 연세대 일부 재학생들이 교내에서 尹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열겠다고 예고하면서 내부 찬반 논쟁이 격화되고 있고, 총학생회의 탄핵찬성이 우세한 것에 반발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준비하겠다고 한다. 오는 10일 연세대 일부 재학생들이 교내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열겠다고 예고하면서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내부 찬반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 앞서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탄핵 찬성 여론이 우세하자 이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연세대뿐만 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등 10여 개 대학에서도 일부 재학생들이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준비하고 있어 대학가도 ‘정치 내전’으로 양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7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4일 연세대 재학생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