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박수현이 지역구인 공주를 내란수괴의 고향이라고 지칭해 정치권과 지역 유림들이 이 발언을 망언 지역비하로 규정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충청인들이여 이런 망언과 멍청도인이란 말 듣지 않으려면 이재명을 심판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보단 핵심 역할(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수석부단장)을 맡고 있는 박수현(공주·부여·청양) 의원이 최근 자신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공주를 ‘내란수괴의 고향’이라고 지칭(문화일보 5월16일자 참조)해 정치권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유림들이 이 발언을 ‘망언’ ‘지역 비하’로 규정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김영석 충남도당 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도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주는 내란수괴의 고향’이라고 막말한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