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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단일화 협상이 역선택 문제로 결렬되었다니 이율배반적이 아닌가?

정당의 목적은 정권을 잡는데 있으며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여 대권을 잡는 것이다. 대권을 잡기 위해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이고 누가 40%대 고정표를 가진 이재명에게 승리할 수 있느냐 기준으로 단일화가 추진되어야 한다. 역선택 조항으로 대선후보에 뽑인 김문수가 역선택 조항 때문에 단일화 협상을 결렬시키다니 이율배반적이지 않는가? 역선택 조항으로 대선후보에 뽑히고 소속 정당을 묻지 않고 역선택 방지 없이 여론조사를 하자니 이게 말인가 막걸리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 후보 측이 9일 단일화를 위한 2차 협상에 나섰지만 30여 분 만에 재차 결렬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자정까지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이지만 최종 결렬이 되면 당에서는 후보자를 교체하는 절..

김문수 캠프 본부장 맡았던 국힘 의원들이 단일화에 실망을 넘어 절망이란다.

국힘 대선 경선에서 김문수 후보 캠프의 본부장을 맡았던 의원들이 9일 무엇이 두려워 단일화를 망설이느냐 11일 후보등록 마감일 전 단일화에 나서야 하며 경선에서 수십 번이나 약속하고 후보되니 마음이 변해 실망을 넘어 절망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 캠프의 본부장을 맡았던 의원들이 9일 “무엇이 두려워 단일화를 망설이느냐”며 김 후보가 11일 후보 등록 마감일 전 단일화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선 때 김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캠페인을 지휘했던 박수영·엄태영·김미애·김선교·김대식·서천호·조승환 등 의원 7명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김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수십번이나 약속했던 ‘단일화’를 저버리는 모습에 실망을 넘어 절망에 이르렀다”며 “한덕수 후보에게 (전날 회동에서) ‘..

정치,외교 2025.05.10

김문수·한덕수는 단일화 제비뽑기로 하라!

김문수·한덕수 양측이 단일화 논의를 대리인단이 협상을 재개하는데 양측에서 2명씩 국힘 이양수 사무총장이 참여하며 총 5명이 국회에서 8시 30분에 만나서 비공개로 진행하는데 이럴 것 없이 양측은 가장 공정한 제비뽑기로 선출하라!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8시 30분부터 단일화 협상을 재개한다”며 “김 후보 측 대리인 2명과 한 후보 측 대리인 2명, 국민의힘에선 이양수 사무총장까지 총 5명이 국회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 측에선 김재원 대선 후보 비서실장이, 한 후보 측에선 김석호 캠프 후원회장과 손영택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이 각각 국회에서 열린 협상에 참석했다. 단일화 협상은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 국민의힘 일각에선 이날 양측 회동..

정치,외교 2025.05.10

이재명이 사법부의 총부리가 자신에게 향하면 고쳐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를 믿는다고 말을 하고 돌아서서는 최후 보루의 총구가 우리를 향하면 고쳐야 한다고 했다. 법의 총구가 이재명과 민주당을 향하면 안 되고 정적과 국힘에게만 향해야 한다는 것이 아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민주주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를 믿는다”면서도 “최후 보루의 총구가 우리를 향하면 고쳐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루를 지켜야 민주주의가 지켜지고 민주공화국이 지켜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최후 보루가 바로 사법부”라며 “민주공화국 삼권분립 체제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중 최후 보루가 법원, 사법부다. 그 보루가 무너지면 다 소용없다”고 했다. 그는 “저는 지금도 대부..

정치,외교 2025.05.10

문재인이 딸 부부 소득활동을 직접 관리한 정황이 나왔다.

문재인이 딸 부부 사회활동과 소득활동을 직접 관리한 정황이 나왔다. 딸 부부의 경제적 상황이 어렵게 되자 前 사위 서모씨의 각종 취업과 딸 가족의 태국 이주 과정에 도운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업계 경력이 없는데 저가 항공 임원으로 취업을 도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문 전 대통령 재직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 이중 가입해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이 나서 민주당 탈당을 권유한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이 9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문 전 대통령 등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공소장에는 문 전 대통령과 대통령비서실이 다혜씨 부부의 사회활동과 소득활동 등을 직접 관리한 이같은 정황이 담겼다. 공소장에 따르면 2018년 1월쯤 다혜씨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