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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서도 한명숙 도덕성 도마위로?

도형 김민상 2010. 4. 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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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한명숙이가 정말 깨끗하다면 당내 경선 실시하라!

 

민주당에서 서울시장에 출마를 밝힌 비주류의 김성순의원과 이계안의원이 경선없는 한명숙 카드 필패론을 제기하는 등 갈등이 커져 가고 있다. 민주당은 한명숙을 전략공천을 할 것이 아니라 민주당내에서부터 도덕성 검증을 하여 서울시장 후보로 공천해야 할 것이다.

 

국민일보 와 GH코리아가 11일 여론조사에서 검찰의 잘못된 표적수사 결과가 (43.8%) 증거가 부족할 뿐이지 한 전 총리의 도덕성에는 문제가 있다(41.2%)는 견해가 팽팽하게 맛섰다. 그렇다면 한명숙은 도덕적으로 흠집이 많은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 한명숙이를 전략공천하려는 것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한명숙이의 도덕성의 흠집을 포장하기 위한 포석이라 하겠다. 자기당의 도덕성 검증도 통과하지 못할 인사를 천만 서울시민의 수장으로 공천하는 것은 서울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한명숙을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고 해서 무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1심 재판부만 한명숙이를 살리기를 시도한다고 사는 것이 아니다 2심과 3심을 통과해야 한다. 하기사 지금의 검찰 능력으로는 2심,3심에서 유죄로 판결을 받아내기는 현재 사법부를 보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깨끗하다고는 볼수 없다.

 

검찰은 1심의 재판 결과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서 2심에서는 묵비권도 통하지 않고 누구도 봐줄 수 없는 증거물을 찾아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 좌편향 사법부에서 검찰이 유죄로 이끌어 낼 수는 없을 것이다. 

 

또 한명숙 불법정치자금법 위반 사건도 변죽만 울리는 짓을 하지 말고 핵심 증인을 확보하여 빼도박도 못하게 해야 한다. 이번마져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고 돈 준자의 입만 의지했다가는 곽영욱이와 같이 재판부 앞에서는 또 갈지자를 걷게 되면 정말 낭패를 볼 것이다. 

 

서울시민들은 서울시장을 선택할 기준을 도덕성과 수도분할에 초점을 맞추시고 선택해야 할 것이다.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자가 수도분할을 찬성하고 세종시 원안추진을 찬성하는자라면 이것은 수도서울시장 자격을 상실한 자이다. 서울시민들은 분명하게 수도분할하려는 자를 검증하여 심판해야 한다.

 

한명숙은 서울시장 자격으로 부적격자이다. 수도분할을 찬성하는 자이고 도덕적으로 결함이 많은 자이다. 천만 서울시민들은 수도서울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도 수도분할을 찬성하는 자를 지지하는 것은 서울시민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짓이다.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인천시장의 자격 기준은 수도권을 어떻게 하면 더욱 풍성하게 살릴 수 있는 분인가가 최우선 자격 기준으로 볼 때 수도분할을 반대하는 자가 적임자라고 본다 그렇다면 민주당 후보들은 수도분할을 찬성하는 자들로 충청권 도지사, 시장으로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서울,경기, 인천시장과 도지사 후보로는 부적합자들이다.

 

한명숙은 도덕성으로나 수도분할을 찬성하는 것으로나 서울시장 후보로는 부적합자로 민주당에서 조차 검증을 해야 한다는 자이다. 이런 자를 전략공천하겠다는 민주당은 서울시민을 우롱하는 짓이다. 민주당은 한명숙에게 특혜를 줄 것이 아니라 출마후보들과 토론회와 경선을 통하여 서울시장 후보로 적합한지 당내 검증부터 하고 공천해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