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이사부 장군과 이종무 장군이 울고 있다.
신라장군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1500여년 전에 대한민국 영토로 편입한 것을 놓고서 일본은 1905년 을사조약에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어거지로 강탈한 것을 놓고서 줄기장창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긴다.
그러면 지하에서 이사부 장군이 노하신다. 이제 지겨운 일본의 독도 강탈 작전에 맞서서 우리도 대마도를 우리 땅이라고 주장해야 하지 않겠나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봐도 대마도는 우리 땅인 것이 확실한 것 아닌가?
1419년 6월 20일 세종대왕의 명을 받아 이종무 장군께서 대마도 토벌 작전을 펴서 부산에서 불가 50Km 거리에 있는 대마도를 정복하였다 세종실록에는 대마도는 본래 경상도 계림에 속한 우리나라 땅인데 자기들 나라에서 쫓겨나 오갈데 없는 왜인들이 몰려와 소굴을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1436년에는 흉년으로 식량사정이 어려워진 대마도주는 조선 정부에 대마도를 조선에 편입시켜 줄것을 간청하고 조선은 대마도를 경상도에 예속하고 도주를 태수에 봉했다 이런 대마도가 일본 정부에 정식 편입된 것은 1868년 메이지 일왕 때의 일이었다.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대마도는 우리 땅이 분명한 것인데 정부는 대마도를 우리 땅이라고 한 번도 주장하지 못하고 허구헌말 명백한 우리 땅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만 되풀이하여 듣고 있다.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하면은 우리나라는 대마도가 우리땅이라고 역공을 펴야 할 것이다 명백한 우리 땅 독도도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게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우리땅이었던 대마도를 일본에 눈뜨고 편입을 당하게 하고 지금까지 말한마디 못하는 외교당국이 존재할 필요가 있는지 의심이다.
이제 역사적으로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나가려는 우리나라와 정부에게 등뒤에서 비수를 들이대는 일본을 규탄해야 한다 그리고 더 당당하게 우리도 주장해야 한다 독도는 시비거리도 아니고 대마도가 우리 땅이니 반환하라고 역공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런 야비한 일본의 왕이 대한민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위이다 일본 왕은 대한민국 영토에 발을 한발짝도 들어 놓지 못하게 해야한다 이번에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명기 될 경우에는 우리도 교과서에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고 명기하고 대외적으로 대마도 반환을 촉구해야 할 것이다.
1500여년전에 신라 이사부 장군에 의하여 우리나라에 편입된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게 겨우 1868년도에 일본에 편입된 대마도를 우리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훨씬 명분에서 앞서고 정당한 논리라고 본다.
그러므로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할 때마다 우리도 역으로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고 주장을 제기하자 대마도는 명백한 경상도 계림 땅이다 우리가 일본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므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하면 우리도 대마도가 우리땅이라고 정부는 공식 주장을 하기 바란다.
이렇게 해야 지하에 계신 이사부 장군과 이종무 장군이 두발 편히 뻗고 계실 것이다 대한민국 대마도땅 되찾기 운동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나 싶다 국민이 대마도땅 되찾기 운동을 하면 정부에서 또 막겠지 이것이 독도를 허구헌날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게 만드는 것이다.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이다. 대마도 되찾기 운동하십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