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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은 속도전이 필수다.

도형 김민상 2009. 12. 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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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공사는 한번에 쭉 해야 한다.

 

4대강 사업은 속도전이 필수다 물은 한번에 다스려야지 두번 세번에 다스리면 그것은 두세배의 자금이 들어가고 그 만큼 피해도 상당히 따른다 우리가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을때도 한번에 쌓지 못하면 파도가 밀려 올때마다 모래성은 파괴되고 다시 반복해서 쌓아야 하는 경험들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파도가 밀려 오기 전에 모래성을 완성하지 못하면 한번도 모래성을 완성하지 못하듯이 한번에 물공사를 완공하지 못하면 그 만큼 돈과 인력이 몇배로 많이 들어가면서 시일만 허송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므로 정부에서는 2011년 장마가 오기 전에 4대강 사업 대부분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장마철이 한번 더 지나면 그 만큼 사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장마철을 피해서 공사를 완공하는 것이 4대강 사업의 성공이 달렸다.

 

정부에서 이렇게 4대강 사업을 속도전으로 하려 하는데 일부 학자들은 부실공사가 될 것이 뻔하다면서 불가능하다고 나온다 그런데 전혀 불가능한 것은 없다 국회에서 4대강 사업 예산만 제때 통과시켜 주면 4대강 사업 완전하게 공기를 앞당기어 준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성의 가장 장점인 빨리빨리 공사가 4대강에서도 적용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완전하게 공사하면서 공기를 단축할 것이라 믿는다 공기를 앞당긴다고 부실공사가 뻔하다는 논리는 우리나라 건설사가 세계 제일 기술 수준을 가진 것을 망각한 말이다.

 

여당내의 야당인 친박파의 이한구의원 역시 철저히 준비도 안 하고 법적 절차도 밟지 않은 듯한 인상을 주면서 속도만 내려고 하는 방식에 반대를 한다고 말하는데 이분이야 말로 바닷가에서 모래성 한번 안 쌓아본 사람이다.

 

의원들이 반대하기 이전에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문제되는 법을 개정하여 주면 될 것이고 철저히 준비도 하지 않고 속도만 내려고 한다 할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 속히 지원해줘 철저히 준비를 하게 하면 될 것이다.

 

매사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부족한 부분은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제도적으로 도와주면 될 것이다 정부에서 하는 일에 도움은 주지 않으면서 제도 타령하고 예산 타령하고 이것 타령 저것 타령만 하면 어느 세월에 4대강 사업 준공하겠는가

 

의원들은 4대강 사업에 반대 타령만 할 것이 아니라 4대강 사업이 성공하도록 제도적으로 국회에서 도와 줄 일이 있으면 도와주는 것이 조금이라도 예산을 절약하고 장마철 수해로 인한 국민 고통을 줄여 주는 것이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수해 피해를 당하지 않을 국민들을 생각하고 의원들은 4대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할 것이다 4대강 사업이 속도전으로 나가서 하루 빨리 준공하는 것이 국민들에게는 이득이고 국익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