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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 문재인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도형 김민상 2017. 6. 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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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미국의 사드예산다른 곳에 쓰겠다는 발언을 못 들었다.

 

한국의 사드 배치 문제를 두고서 문재인과 미국 딕 더빈 민주당 원내총무 중에 하나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필자는 그동안 문재인이 거짓말을 해온 것을 보면 문재인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추정을 한다.

 

한국을 방문 중인 더빈 의원은 이말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려운 예산 상황에 직면해 많은 프로그램을 삭감하고 있는데 한국이 사드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92300만 달러(1300억원 사드 배치 및 운용비용)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고 문재인에게 말했다1일 전했다.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빈 의원은 31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과 40분간 대화를 했다, 그리고 연합뉴스와 인터뷰는 더빈 의원의 청와대 방문 직후 이뤄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국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에서 국방 부문을 담당하는 더빈 의원의 이런 발언은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국 내 논란에 대한 미국 의회 내 우려 기류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고 이 뉴스는 전하고 있다.

 

미국의 더빈 의원은 인터뷰에서 내가 만약 한국에 산다면 북한이 전쟁 발발시 한국에 퍼부을 수 백 발의 미사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되도록 많은 사드 시스템을 원할 것 같다왜 그런 정서가 논의를 지배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나는 국가 안보와 방어가(논의를)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뒤 자신의 이런 생각을 문재인에게 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정부 내 일부 인사들이 사드가 주로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주장을 펴는 것이 매우 걱정스럽다주한미군을 보호하는 것은 내게 중요하고 그것은 한국민에게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빈 의원은 “28500명의 미군은 한국민의 안전을 위해 그들의 목숨을 걸고 있으며, 그들은 모든 한국민이 그러하듯이 보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나는 귀국 후 동료들과 논의할 것이라며 그러나 사드 배치의 미래에 정말로 불확실성이 있으며, 새 대통령은 최종 결정을 하기 전에 정치적 과정을 거치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렇게 미국 의원도 사드 배치에 대해서 한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또 한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에 주둔한 주한미군의 보호가 한국민의 보호라고 하는데 한국의 종북좌파들과 청와대에 있는 친북주의자들은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드를 한국에 배치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6·25 전쟁시에 미군은 대한민국을 지켜주기 위해서 미군 36940명이 사망을 당하고, 부상 92134, 실종 3737, 포로 4439명으로 총 사상자 수가 13725명이었다. 이렇게 남의 나라를 지켜주기 위해서 전쟁에 참여했다가 36940명이 사망을 당하고 13725명의 사상자를 내면서 지켜주었고, 그 후에도 계속 한국을 도와주고 주한미군이 주둔하며 한국을 지켜주고 있다.

 

이렇게 미국의 도움을 받은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종북좌파들은 아직도 대한민국이 미국의 식민지라며 반미운동을 하는 못된 인간 말종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부류들이 이번에 청와대에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며 불행한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미국이 대한민국을 도와주는 데도 반미운동이 일어나고 이번에도 미국이 92300만달러(1300억원) 예산을 지원하여 사드를 배치해주고 운용까지 해준다는데도 사드 배치에 반대를 하고 청와대에서 사드 배치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있다는 것에 필자도 이해를 못 하는데 미국민들이야 이해 할 수가 있겠는가?

 

미국의 딕 더빈 민주당 의원이 한국이 사드 배치를 원하지 않는다면 사드 예산을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다고 문재인에게 말을 했다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청와대는 심각성도 모르고 미 의원 사드 예산 다른 데 쓸 수도 있다는 발언이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문제는 청와대에서 부인한다고 해서 이런 말을 미국 의원이 안했다고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미국 의원이라면 이런 말을 당연히 하지 않겠는가? 지금 물에 빠진 놈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 격인데 미국 의원이 이런 말을 하지 않겠는가?

 

실컷 미국이 돈까지 지원하며 사드를 배치 해주었더니 이것을 싫다고 하는 한국에 왜 사드를 배치해주고 돈까지 지원해줄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북한이 미군부대에만 미사일을 쏜다고 한국민들은 죽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

 

미국 의원은 청와대를 방문 한 직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을 했는데 청와대는 한국이 사드 배치를 원치 않으면 관련 예산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그런 말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니 어이가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 더빈 의원이 전날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으로 미국 정부는 한국의 사드 배치를 위해 92300만 달러를 지불한 예정인데 한국 내에서 사드 배치가 큰 논란이 된다는 점이 놀랍다, 이에 대해 문재인에게 의견을 여쭤보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발언 일부를 공개했다.

 

그러나 어제 대화에서 예산을 다른 데 쓰겠다고 한 발언은 못 들었다고 밝히면서 이 관계자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유권자를 향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을 수 있다고 오히려 미국 의원의 발언을 폄하하듯 청와대 관계자가 말을 하였다.

 

미국 의원이 문재인에게 한국 내에서 사드 배치가 큰 논란이 된다는 점이 놀랍다고 했는데 예산을 다른데 쓰겠다고 한 발언은 못 들었다고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그러니깐 청와대는 미국 의원이 한 듣기 거북한 말은 듣지 않은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

 

필자 같아도 내 돈을 주고서 빰 맞을 바엔 다른 곳에 돈을 쓰겠다고 하겠다. 미국이 한국에 92300만 달러를 지원하여 사드를 배치해 주는데 이것을 반대한다면 미국에서 한국을 도와줄 이유가 없지 않는가? 당연히 미국 의원이라면 사드 배치 원하지 않으면 그 예산 다른 곳에 사용하겠다고 하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문재인은 거짓말로 하늘과 국민들의 귀를 막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면 예산을 다른 곳에 사용하고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실토를 하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고 문재인은 국가안보와 방어에 무능한 책임을 지고 하야해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