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홍준표를 중심으로 보수의 가치를 지키자.

도형 김민상 2017. 6. 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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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파는 그동안 문재인의 독재정치에 정신없이 불태워졌다.

 

보수정권일 때 국민들이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어준 것도 잊고서 말만 야당이라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이 합세해서 문재인이 말한 5대 비리 전력자이며 적폐청산 대상인 이낙연을 총리로 인준을 해주는 적폐세력과 야당이 스스로 놀아나고 있다.

 

야당 대표였던 문재인이 고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보수정권에 어떤 짓을 했는지도 잊고, 역지사지(易地思之)도 없이 야당들이 국민이 부여해준 여소야대 국회를 망각하고 거수기 2중대로 전락을 하는 짓을 보면서 보수우파들이 맘 둘 곳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대선에서 패하고 미국으로 떠난 지 23일 만에 돌아왔다. 그리고 공항에서 환영 나온 수많은 인파들 속에서 지난번에 제가 부족한 탓에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나 자유한국당이 잘못하는 바람에 대선에 패배했다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 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을 남기고 공항을 빠져 나갔다.

 

그리고 5일 홍 전 대선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귀국하였습니다라며 패장이 귀국하는데 환영하러 공항에 나오신 인파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그만큼 마음 둘 데 없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을 반증입니다라고 주장을 하였다.

 

그는 이어 대선 패배에 대해 사죄드리고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 데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라며 앞으로 그 약속을 지키는 데 매진하도록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마쳤다.

 

대한민국의 가치는 지키는 길은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하겠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은 건국이념을 잘 지켜내는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바로 보수우파의 가치라고 필자는 생각을 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국가이념으로 건국이 된 국가이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에 반하는 사회주의 국가를 꿈꾸는 좌익들의 국가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수우파의 가치와 대한민국의 가치는 일맥상통한 가치이다.

 

그러므로 보수우파들은 이제 좌익정권으로부터 정권찬탈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이제부터는 투쟁을 해야 한다. 그러나 대여투쟁을 할 구심점이 없다보니 우왕좌왕하면서 좌익정권이 대한민국 가치를 훼손하는 짓을 그대로 방관만 하고 있었다.

 

이제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선후보가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으니 이제는 대한민국과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구심점이 생겼다 하겠다. 그러므로 이제는 대한민국과 보수우파의 가치를 훼손하며 마구 보수들을 불태우는 짓을 하는 좌익정권에게 뒤로 밀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보수우파가 스스로 사는 길을 택해야 할 것이다.

 

이제 홍준표 전 후보를 구심점으로 하여 대한민국과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는 데 함께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지난 대선 때처럼 보수가 분열이 되어서는 좌익정권으로부터 보수는 불태워지고 말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이제 홍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자기들이 그동안 문재인에게 당한만큼도 갚아주지도 못하는 오합지졸의 정당이 되어서 영원히 보수우파로부터 버림을 받게 될 것이다.

 

이번 인사청문회에 대해서 오죽하면 여당의원 입에서 자기들 같으면 인사청문회를 파행시켰을 것이란 말이 나오겠는가? 민주당의 한 인사청문위원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인사청문회를 보고서 야당에게 훈계를 하였다.

 

지난 63일 조선일보 뉴스에 보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당론에 따르겠다는 말을 수차례 말해도 야당 의원들은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고 한다. 그 여당 의원은 우리였으면 지금 당장 여당 코드 맞추기 청문회 하는 거냐고 당장 파행 선언하고 일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 의원이 야당의 전투력이 예상보다 못하다고 말을 하면서 김 후보자가 여당 당론과 배치되는 방향으로 개인 의견을 말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말을 해서 걱정을 했는데 야당 의원들이 질문을 하는 것을 보니 맹탕이었다고 했다.

 

여당 의원은 언론을 통해 의혹이 많이 나와 청문회 전엔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맹탕 청문회였다는 비판을 걱정해야 할 판이라고 했다. 여기에는 국민의당이 여당 편을 들고 있으니 그렇겠지만 이것은 국민들이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서 배반을 하는 것이다.

 

대선 전에 이런 말이 많이 돌았다.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 대통령 된다.’ 이 말에 대해 필자는 그 당시 이렇게 말했다. ‘홍준표 찍으면 홍준표 대통령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말을 만들어낸 저의는 좌익들이 문재인이나 안철수 둘 중에 하나가 대통령이 되면 된다는 꼼수에서 이 말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제발 보수우파들은 이 말에 현혹되지 말고 홍준표만 찍어서 문재인과 안철수가 대통령 되지 못하게 하자고 역설을 하였었다. 그러나 많은 보수우파들이 이 말에 현혹을 당하여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 되니 안철수를 찍어야 한다고 안철수를 찍어주었다.

 

그렇다면 지금 안철수가 소속된 당에서 문재인에게 사사건건 반대를 하며 태클을 걸고 있는가? 아니면 마지못해서 반대를 하는 척하다가 찬성을 해주고 있는가? 지금 안철수 당은 문재인에게 태클을 거는 척 시늉만 하다가 뒤에 가서 모조리 찬성을 해주고 있다.

 

이것으로 일부 보수우파들이 문재인이 대통령 되는 것보다는 안철수가 대통령 되는 것이 좋다고 안철수를 찍어준 것이 바로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키는데 일등공신 노릇을 한 것이고 보수우파들의 입장에서 보면 바보 같은 짓을 한 것이다.

 

좌익들이 문재인이나 안철수 둘 중에 하나가 대통령이 되면 된다는 좌익들의 꼼수에 어리석은 국민들과 보수우파들이 놀아난 것이 국민들이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어 준 것을 저들이 국민들을 어리석게 보고서 여대야소 정국으로 운영을 하면서 문재인에게 만사형통케 해주고 있는 것이다.

 

야당이 야당답지 못하면 정권은 독재정치를 하게 되어 있다. 국회를 국민들이 여소야대를 만들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야당들이 야당노릇을 못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맘 둘 데가 없었던 것이다.

 

이제 홍준표 전 후보가 돌아왔으니 자유한국당은 제대로 된 야당 노릇을 해야 할 것이고 보수우파는 홍준표를 중심으로 뭉쳐서 문재인 정권과 한판 싸움을 해서 대한민국과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켜내고 정권을 속히 되찾아 와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