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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부의 '법카 횡령'은 성남시부터 경기도까지→?

도형 김민상 2022. 2. 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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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부의 법카 횡령은 배소현을 통해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도지사까지 이어졌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은 들어 봤어도 법카 횡령을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도지사까지란 말은 필자가 만들어내서 그런지 들어보지 못했다. 이재명 부부가 성남시장 시절에 배소현을 7급 비서로 채용하고,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하였다.

 

그리고 법카 횡령을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도지사 시절까지 배소현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하였다. 조선일보는 2 18 경기도 뿐 아니라 성남서도... 이재명 측근 배씨, 실무부서 예산 빼갔다란 제목의 기사가 단독으로 전해졌다.

 

성남시에서도 김혜경의 수행비서 노릇을 한 배소현이 특정 실무부서의 업무추진비를 대부분 가져다 썼다는 폭로가 나왔다는 것이다. 배소현은 당시 7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일선 부서의 업무추진비를 거의 통째로 가져다 이 후보 부부 자택으로 가는 음식값 지물에 썼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이기인 성남 시의원이 조선일보에 전했다는 것이다.

 

배소현은 경기도청에 5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하급자에게 이재명 부부 음식을 개인 카드로 결제하고 배달시킨 후에 카드깡을 하여 경기도 법인카드로 바꿔치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그 내용이 구체적으로 음식점과 비용까지 이미 언론에 다 공개가 되었다.

 

성남 시의원인 이 의원은 성남시는 각 국장과 과장에게 매년 시책추진 업무추진비예산을 몇 백만 원씩 배정하는데, 특정 부서의 경우 그 예산 대부분을 배씨가 가져다 쓰고 해당 국장과 과장은 배씨가 쓰고 남긴 몇 십만 원만 쓸 수 있었다는 게 제보의 요지라고 말했다.

 

성남시의 대표적 사례가 ‘2016~2017년 성남시 A였다는 것이다. 성남시 공개 자료를 확인한 결과, A과에는 2016년 총 800만원 시책추진 업무비가 배정됐다. 세부 명목은 기관 설립 관련 300만원 부서 사업 활성화 500만원 등의 명목이었다. 2017년에는 870만원이 배정됐다.

 

 1670만원 예산을 대부분 배소현씨가 유용했다는 것이다. 17일 조선닷텀은 당시 A과장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A과장은 근무 당시 나는 업무추진비를 단 한푼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 누가 쓴 것이냐는 물음에 그는 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배소현은 성남시부터 경기도까지 이재명에 의해 채용되고 대부분 김혜경 수행비서로 활동을 하면서 성남시 업무비용과 경기도 법카까지 손을 대고 횡령을 하여 이재명 부부에게 음식을 구입해서 7급 공무원인 A씨에게 배달을 시키는 갑질행위를 하여 온 것이다.

 

경기도에서 A씨가 배소현의 지시를 받고 구입하고 법카로 카드깡을 한 음식점이 솔솔 드러나고 있다. 김혜경의 집 주변 식당에서 소고지, 초밥, 능이백숙, 중식, 베트남 음식을 구입해서 배달시킨 금액까지 공개가 되고 있다.

 

국민의힘 최지현 수석대변인은 공개된 경기도 업무추진비 현황을 추가로 분석한 결과, 2021 2월부터 10월까지 A축산, B능이백숙, C초밥, D중화요리, E베트남음식점에서 법인카드로 15, 170만 원을 결제한 사실이 새로이 드러났다고 했다.

 

그는 이어 복집에서 결제된 318만원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공금 유용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말했다. 이곳은 경기도청과는 왕복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이재명 집 주변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담회를 하는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은 곳이다.

 

이곳에서 사용된 업무비에 동원된 경기도청 소속과는 총무과, 지역정책과, 일자리경제정책과 등 10개 과의 법인카드 결제가 동원됐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배소현이 성남시에서 썼던 방식대로 경기도에 와서도 그대로 업무비용을 유용한 것이다. 경기도 사건은 제보자가 있고, 카드 결제한 내역이 복집 318만원, 5개 음식점 170만원 등 488만원을 횡령한 증거가 있다.

 

이렇게 성남시에서부터 경기도까지 업무비를 이재명 부부 음식값으로 사용한 것이 나오는데 이것은 명백한 국민의 혈세 횡령 사건이다. 이재명은 제가 부정하거나 정말 단 1원이라도 부당한 이익을 취했으면 후보 사퇴하고 공직 다 사퇴하고 그만두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재명은 성남시부터 경기도까지 업무비 횡령사건 다 부인인 김혜경이가 횡령하여 쓴 것이기 때문에 자신은 단 1원도 부당한 이익을 취한 것이 아니라고 후보직을 사퇴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것인가? 그럼 이 말도 사퇴한다고 하니깐 진실인 줄 알더라가 되었네 그려 이재명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