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야권 서울시장 후보로 이혜훈을 지지하면서..?

도형 김민상 2020. 12. 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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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후보로 나경원, 조은희, 이혜훈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민들이 이렇게 원하고 있다는 데 이것은 정치 공학적 이유를 뺀 순수한 마음에서의 지지율일 것이다. 나경원 전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가장 잘 알려지고 경쟁력을 가장 높을 것은 당연하고도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 되는 것을 여권에서는 모든 만수를 다 동원하여 막을 것이라고 본다. 아직 나경원 전 의원은 여권에서 국회법 위반으로 고소한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도 사실이 아닌가?

 

여권에서 검찰을 장악하고 또 공수처법까지 날치기로 통과를 시킨 마당인데 저들의 검찰권과 공수처까지 동원한 파상공격을 과연 막아낼 수만 있다면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에 당선될 것으로 필자도 확신한다.

 

저도 예전에 서울시 재보궐 선거에서 나경원 후보를 돕기 위해 SNS상에서 활동을 했었다. 나경원 의원도 훌륭한 후보이고 서울시장이 될 자격이 충분하지만,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가 된다면 여권의 집중적인 공격과, 행정부 하수인 노릇하는 법원에서 선거에 출마를 못할 정도의 선고를 내리면 그 다음에 어떻게 할 것인가?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장에 당선되는 것을 저도 원합니다. 그러나 여권의 장난질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여권의 법적인 장난질을 막을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나경원이 서울시장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상일은 언제 만사튼튼 하고 또 경계해야 하므로 설마가 사람 잡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야권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나경원을 뽑아놓고 그 다음에 여권이 법적으로 장난질을 해서 후보직을 담당하지 못하게 한다면 그 때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서울시장 후보 등록 마감일을 마치고서 저들은 나경원 전 의원이 후보가 된다면 반드시 죽이는 짓을 할 것으로 필자는 추정을 한다. 그렇게 되면 꼼짝없이 야권에서는 후보도 내지 못하고 서울시장을 여권에 또 갖다 바치는 꼴이 될 수도 있음으로 자유우파는 이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본인의 많은 지인들이 왜 나경원 전 의원을 지지해야지 이혜훈 전 의원을 지지하느냐고 반문들을 많이 하여 이혜훈 전 의원을 지지하는 이유를 표현하고자 이글을 쓰게 되었다.

 

본인은 이혜훈 전 의원을 서울시장으로 지지를 하려고 하고 있다. 우선 정치시장이나 대선주자들이나 법조인 출신은 아니라고 본다. 서울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부동산 경제 전문가이면서 경제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이 서울시장이 되어서 떠나는 서울시민들이 아니라 돌아오는 서울시민이 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장의 재보궐 선거는 법조인인 박원순의 성추행 사건으로 고소를 당하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법조인이 정권을 잡고 서울시장을 하면서 얼마나 편법으로 동원하여 잘못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

 

그런 면에서 여권이든 야권이든 법조인이 서울시장 되는 것이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고 추정하고, 또 서울시장이 대권주자의 정거장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정치시장이 아닌 경제시장으로 서울의 부동산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혜훈 전 의원을 지지하기로 한 것이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타난 나경원 전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의 득표결과를 보고서도 이혜훈 전 의원이 서울시장으로 경쟁력이 더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지를 하게 되었다.

 

우선 나경원 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동작을 지역구에서 21대 국회의원에 낙선하였다. 물론 많은 낙선운동자들의 선거방해로 낙선되었다는 이유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나경원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은 충분이 낙선운동자들의 방해에도 틀림없이 당선이 되었어야 할 인물이었다.

 

그러나 나경원 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동작을에서 여권의 이수진은 61,40752.1%, 나경원 전 의원은 53,02645.0%로 낙선되었다. 이에 반해 이혜훈 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서초갑인 아닌 서울의 미래통합당 험지인 동대문을구로 투표일 3주 전에 가서 낙선은 되었지만 선전했다고 본다.

 

이혜훈 전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험지인 동대문을에 가서 여권 장경태과 21일 동안 싸워 비록 낙선하였지만 여권 장경태는 55.23054.5%로 당선되었고, 미래통합당 이혜훈 전 의원은 44,36043,8%를 얻었다.

 

이것으로 이혜훈은 서울 강남에서도 경쟁력이 있고, 서울 강북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이 되므로 이혜훈이 서울시장 야권 후보가 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지지를 하는 것이다.

 

서초구청장 조은희씨가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이것은 또한 서초구청장의 업무에 차질을 주는 것으로 이번에는 나오지 마시고 서초구청장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다음에 도전하는 것을 순리라고 본다.

 

야권의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대선주자들이 후보로 거론되는데 이는 서울시장에 또 다른 업무공백을 맞게 할 수 있으므로 자제돼야 한다고 본다. 이런 여러 이유로 이혜훈이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필자는 지지를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