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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여론조사 기관 반드시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

도형 김민상 2024. 10. 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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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여론조사 기관을 반드시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 가짜 여론조사로 민심이 잘못 반영없게 하고 좌익 김어준의 여론조사꽃이 지난 11일 공개한 부산금정구청장 선거에서 野 후보가 오차범위에 승리한다고 했으나 22% 차이로 낙선했다.

 

여론조사가 중요한 것은 가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한두 번은 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계속 반복해서 가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가짜가 진짜 민심으로 굳어진다는 것이 문제이므로 가짜 여론조사 기관은 영구퇴출 시키는 것이 정답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7일 “여론조사 장난질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런 행태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뿌리 뽑자”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을 기만하고 정치를 혼탁하게 한 것을 막기 위한 법률안이 박정훈 의원 등을 통해 발의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여론조사 장난질은 그동안 많은 의심과 정치 불신을 키워왔다”며 “국민을 기만하고 국민을 관중석의 관중으로 만들어 왔다”고 했다.

 

한 대표는 “그동안 야당에서 그런 이슈가 많았다”고 했다. 그는 “부산 금정구 보궐선거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후보 단일화를 하고 ‘정권심판론’을 선거의 핵심으로 끌어올리는 등 야당 입장에서도 굉장히 판을 키운 선거였다”며 “김어준씨의 ‘여론조사꽃’에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몇 퍼센트 이기는 결과를 선거 며칠 전에 냈다”고 했다. 

 

그는 또 “자유통일당 계열 여론조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며 “둘 다 국민의힘이 이기는 것을 바라지 않는 여론조사였다”고 했다.

 

친야 성향 유튜버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업체 여론조사꽃이 지난 1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 후보인 민주당 김경지 후보 지지율이 40.9%로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37.7%)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그러나 실제 선거에선 윤 후보가

61.03%를 득표, 38.96%를 득표한 김 후보를 22.07%포인트 차로 앞섰다.

 

한 대표는 “여론조사도 고문하면 자백한다고 한다”며 “‘몇 달 만에 대통령도 만들 수 있다’는 게 민주주의인가”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직접 반영하는 경선 형태가 도입돼 있다”며 “그래서 여론조사 장난을 뿌리 뽑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