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광화문광장에서 김일성만세를 부를 수 있을 때 표현의 자유가 완성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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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시에서 종북 성향 극좌파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김정은 환영인파를 만들자고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북 성향 극좌파 시민단체들 역시 주적 수괴 김정은 ‘서울시민환영위원회’ 결성식을 29일 가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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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서울시 산하기관 교육장에서 ‘서울시민환영위원회’의 결성식을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서울시장에 그 위원회가 아니겠는가? 종북 성향 극좌파들인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가 김정은 ‘서울시민환영위원회’를 결성했다고 조선일보가 2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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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 정국이 필자는 1950년 6·25 남침 전의 정국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1950년 6월의 한반도 역사를 보면 지금 문재인과 김정은의 대화를 추진하면서 앞에서 평화를 내세우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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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그 당시 앞에서 평화를 말하면서 뒤에서는 전쟁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남한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위장평화 제안들을 하고 있었다. 1950년 6월 9일 ‘남북정당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했고, 그 다음날인 10일엔 ‘고당 조만식 선생과 남로당 거물 김삼룡과 이주하의 교환협상을 하자’고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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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50년 6월 19일엔 ‘남북단일 국회구성을 통한 통일헌법 제정’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6월 25일 새벽 4시를 기해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전쟁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대한민국을 기습적으로 침략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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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대한민국 정부는 특히 국방부는 북한의 이런 일련의 위장평화 제안에 속아서 전쟁은 없다고 단언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국방부 고위직들은 전날에 파티를 열고 술에 취해서 흥청망청 지내다가 새벽에 북한의 기습도발에 대응도 제대로 못하고 우왕좌왕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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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시기가 1950년 6월의 정국과 아주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의 30~31쪽에는 해방직후의 서울의 광경을 소개하는 1945년 12월 16일자 서울신문이 인용돼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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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울신문은 “김일성 장군 환영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김일성이 이북에서 건국사업에 매진하고 있지만 곧 서울로 입성하리라는 기꺼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서울의 각 정당과 단체들은 일본과 싸운 혁명선배를 전 민족적 감격으로 환영하기 위해 서울 시민인민위원회 사무실에서 회합하여 김일성장군 환영준비위원회의 결성을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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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1945년 12월 16일에 김일성 환영준비위원회가 서울에서 결성되었다는 것과 지금 서울에서 김정은 ‘서울시민환영위원회’가 결성되었다는 것이 유사하지 않는가? 이와 같은 정국에서 제2의 박헌영이란 인물이 등장하면 제2의 한국전쟁이 발발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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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은 6·25당시 북한에서 부수상과 외무상을 겸임하면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면서 1950년 4월 모스크바에서 스탈린을 만났을 때, “전쟁이 시작되면 남한의 20만 남로당원이 봉기해서 인민군의 진격을 도울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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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한 달 전인 1950년 5월 17일 평양 모란봉극장에서 열린 북한 당·정 간부와 인민군 주요 지휘관 연석회의에서도 “인민군이 서울만 점령하면 남로당원이 들고 일어나 남조선 전 지역을 해방시킬 것이다. 인민군의 진격은 해방된 지역을 향한 승리의 행진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면서 남로당원 20만 봉기설로 전황을 오판하게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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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1953년 7월 휴전 후 전쟁 실패 책임을 박헌영에게 돌리고 그와 남로당 일파를 숙청했다. 그리고 1954년 12월 23일 조선인민군 군·정 간부회의에서 “박헌영의 거짓말에 속았다”고 비난하면서 “남조선 당원이 20만은 고사하고 1000명만 있어서 부산쯤에서 파업을 하였더라면 미국놈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였을 것이다. 남반부의 군중적 기초가 튼튼하고 혁명세력이 강하였더라면 미국놈들은 우리에게 덤벼들지도 못하였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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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헌영은 1955년 12월 5일 반당·종파분자·간첩방조·정부전복음모 등의 죄목으로 김일성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런 박헌영 같은 모사꾼이 하나 김정은에게 붙어 있으면 서울에서 지금 김정은 ‘서울시민환영위원회’를 결성되었고 김정은 동생 김여정이 내려왔을 때 모인 환영인파들을 보고서 백만 인파가 봉기할 것이라고 착각 속에 제2의 남침을 강행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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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서울시민환영위원회측은 서울시민들에게 ▶골목마다 (남북)단일기가 물결치도록 해달라, ▶4차 정상회담이 발표되는 날 광화문 광장으로 다시 모이자,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날에는 거리마다 환영의 인파로 가득 차게 만들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서울시 각 구마다 준비위원회를 꾸리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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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박헌영이 “전쟁이 시작되면 남한의 20만 남로당원이 봉기해서 인민군의 진격을 도울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했던 것과 유사하지 않는가? 지금 대한민국은 극좌파 지도자를 뽑아서 제2의 62·5 남침을 유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정국상황으로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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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공산당 김일성으로부터 지킨 나라인데 이제 또 그 손자에게 제2의 6·25 남침을 당할 수도 있게 ‘공산당이 좋아요’를 서울 한복판 광화문 광장에서 외치게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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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6·25 남침으로 우리 순국선열들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고, 세계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가에서 생명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어서 겨우 지킨 나라인데, 어떻게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광장에서 공산당이 좋다며 김정은 서울시민환영단 모집을 하게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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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정은 서울시민환영위원회를 결성식을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서울시NPO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갖게 할 수 있단 말인가?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정은이 서울시청에서 서울 점령 선포식을 거행한다고 해도 빌려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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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문재인과 박원순은 대한민국을 김일성으로부터 지키다가 하나뿐인 목숨을 잃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누워 계신 순국선열들을 지하에서 통곡을 하게 한단 말인가? 어떻게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공산주의자들이 판을 치게 만들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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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군인들이 구국의 결단으로 군사쿠데타를 일으켜야 하는데 군 지휘부가 이미 극좌파들에게 넘어가서 쿠데타는 생각도 못할 것이고, 결국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공산당과 극좌파들을 몰아내는 일을 제일의 의(義)로 여겨서 의병이 되어서 문재인 정권타도 총 봉기로 맞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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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으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공산당들이 더욱 판을 치고 결국은 국론은 양극화로 분열되고 지리멸렬하여 김정은에게 제2의 남침을 하게 하는 오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으로 이제는 국민들이 의병이 되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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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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