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3·1운동이 일어난 해 10명 중 7명이 모른다.

도형 김민상 2015. 3. 3. 11:55
728x90

역사는 과거의 정치이고, 정치는 현재의 역사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친일파라면 치를 떨면서 어떻게 3·1독립운동이 몇 년에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10명 중 7명이 모르는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올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런 폐해는 종북정권 10년간 역사교육을 필수 과목으로 선택하지 않는 결과이다.

 

미국의 역사는 200여년으로 우리에 비하면 미천한 역사이지만 학교에서 일주일에 네번 이상 역사교육을 시킨다고 미국에 사는 지인이 자기 손녀 딸의 학교 시간표를 보고 알았다고 한다. 미국이 강대국이 되고 애국심이 강한 것은 바로 역사교육을 철저히 시킨 결과에서 비롯된 것이다.

 

역사는 과거의 정치이고, 정치는 현재의 역사라고 했다. 역사 교육이 필요한 것은 잘못된 역사는 두 번 다시 반복을 하면 안 된다는 교육과, 잘한 것은 더욱 발전시켜서 빛나는 얼이 되게 하는 반면교사로 삼게 하는 것으로 역사교육이 아주 중요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좌파정권 10년과 이명박 정부에서 역사교육에 대해서 필수교과로 선택하지 않고 역사교육을 부실하게 시켰으며, 좌편향 역사교과서와 전교조 교사들이 역사교육을 좌편향으로 가르치면서 지금의 3·1독립운동이 언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10명 중 7명이 모르고 있다는 현실이 된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달 24~25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1운동과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관련 여론조사에서 '3·1운동이 몇 년에 일어났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32%만이 '1919년'이라고 정답을 말했다고 한다.

 

친일파라면 입에 게거품을 물면서까지 비난을 하면서 일본에 맞서서 대한민국 독립만세 최대운동인 3·1독립운동이 언제 일어났는지도 성인들이 모르는 사람이 10명 중 7명이나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론분열의 자화상이다.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야 애국자들이 많이 나온다. 역사를 모르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작아지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정체성도 바르게 확립되지 못하므로 종북좌파들에게 쉽게 속아서 반정부 운동과 국론 분열을 일으키며 종북이 되어가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3·1독립운동이 언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1919년' 이라고 정답한 사람이 32%이고 17%는 '1920'년 이라고 답하고, 모른다고 답한 사람과 답하기 싫다는 사람이 50%라고 하니 어떻게 이렇게까지 역사에 대해서 무지한 국민들을 만들낸 것인지 답답할 뿐이다.

 

친일청산을 부르짖는 좌파들과 국민들이 어떻게 한·일강제합방에 대해서도 19%만 '1910년'이라고 정답을 말하고 23%는 틀린답을 말하고, 나머지 55%는 대답을 거부하거나 모른다고 말을 한단 말인가, 그리고 두 질문에 대해 모두 여성보다 남성들의 정답률이 높았다고 한다.

 

이렇게 전교조들이 점령한 역사교사들로 인하여 잘못된 역사교육이 이루어지고 좌편향 역사교과서로 교육을 시키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누님과 언니인 유관순 열사에 대해서도 좌파들은 잘못되었다고 비판을 하는 교육을 시키고 있다니 이게 뭡니까? 

 

국민누님 국민언니인 유관순 열사는 고문으로 인한 장독으로 눈을 감기전에 이런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저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으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 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라고 유언을 남기고 운명을 하셨다고 한다.  

 

이렇게 꽃다운 소녀의 몸으로 애국운동을 하다가 감옥에서 운명한 유관순 열사의 시신에는 실제로 귀도 없고 코도 없었으며 손과 다리가 부러졌다고 한다. 대한민국 역사책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내용이 없는 역사책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3·1 독립운동 기념행사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실제로 역사교사가 학생에게 유관순 비판글을 써오라는 숙제를 냈다며 학생이 네이버에 '유관순 비판글 어떻게 쓸지 알려주세요'란 질문을 하였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사교과서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해서 내용이 없는 역사교과서로 가르치는 역사교육, 유관 열사에 대해 비판글을 써오라는 교사들에게 배운 학생들에게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이며, 문화는 국가의 천년대계이며, 안보는 국가의 만년대계라고 했다. 이렇게 역사를 왜곡해서 가르치고 유관순 열사에 대해서도 비판 글을 써오라는 교사가 있는한 대한민국이 제대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인 건국이념을 지켜 나가겠는가?

 

역사는 그 나라의 뿌리이며 기초이다. 뿌리가 흔들리면 아무리 튼튼한 나무라도 폭풍을 만나면 쉽게 넘어지고 만다. 아무리 고대광실 같은 집이라도 기초가 부실하면 모래위에 쌓은 모래성에 불과하다. 국가는 지금이라도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채택하고 필수과목으로 전환하여 일주일에 네번 이상 학교에서 가르치게 하여야 한다.

 

반만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에서 매일 역사 교육을 시켜도 모자를 판에 좌편향된 교과서로 필수과목이 아닌 형식적인 교육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역사교육을 일주일에 네번 이상 가르친다는 미국을 본받아서 국정교과서로 만들어서 역사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채택하여 대한민국 건국 정체성에 맞게 바르게 교육을 시키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