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유관순 열사도 친일파가 만든 영웅이란 종북들...

도형 김민상 2014. 8. 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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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역사교과서로는 한국사 교육을 가르치지 않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쓰이는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절반인 4종이 일제하 3·1 독립운동을 기술하면서 3·1 운동의 상징적 인물 중  한 사람인 유관수 열사에 대해 한 줄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조선일보가 8월 28일 사내칼럼으로 보도하였다.

 

유관순 열사에 대한 서술이 없는 교과서는 북한 정권 수립을 미화하고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해 논란을 일으켰던 죄편향 계열교과서들이라고 한다. 이것은 민주화 운동에서 김대중을 거론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유관순 열사에 대해서 '친일파가 만든 영웅'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들이란 말인가? 이리되면 김대중은 종북좌파가 만든 영웅이 아니겠는가? 김대중을 민주화 운동에서 거론조차 하지 않고 종북좌파가 만든 영웅이라면 이들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아마 이런 학국사 교과서로 역사 교육을 한다면 종북좌파들은 난리 부르스를 쳤을 것이다. 어째서 보수우파들은 한국사 교과서에 유관순 열사에 대해 한 줄도 언급하지 않은 교과서가 4종이나 된다고 하는데 조용히들 지켜보고만 있는 것인가?  

 

이런 사실에 대해 25일 교육부 주최로 열린 '한국사 교과서 발행 체제 개선안 토론회'에서 고려대 홍후조 교수는 "역사를 전공한 교과서 집필자들이 유관순 열사를 모를리 없는데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은 것은 일부러 뺏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춘천교대 김정인 교수는 "유관순은 친일 경력이 있는 (이화여전 선배) 박인덕이 해방 후 발굴해 이화 출신의 영웅으로 만든 것"이라며 "북한에선 당연히 유관순을 모르고, 우리나라 교과서엔 1950년대에야 들어갔다는 게 최근의 연구 성과"라고 했다. 

 

종북좌파 김정인 교수의 주장을 보면 참 어처구니가 없다. 친일 경력이 있는 선배가 해방 후 발굴해 이화 출신 영웅으로 만든 것이 문제가 된다면 종북좌파 정권에서 민주화 운동 후 발굴해서 민주화 영웅으로 만들어 민주화 유공자로 대우를 받는 자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또한 북한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해서 모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학생들에게 가르치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는 것인가? 완전히 종북사관을 가진 자가 춘천교대 교수로 재직하여 교사들이 될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대한민국에 크나큰 불행이다.

 

필자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 교과서에 한 줄도 거론조차 하지 않은 한국사 교과서는 지금 당장 전부 폐기 처분을 해야 한다고 본다. 역사는 수레바퀴라고 했다. 역사교육이 중요한 것은 다시는 아픈 역사을 반복적으로 만들지 말자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관순 열사를 친일파들이 만들어낸 영웅 쯤으로 폄하하는 종북좌파들의 역사교육을 나라의 동량들로 키워져야 할 고등학교 학생들이  베운다는 것이 말입 됩니까? 기성세대들은 유관순 누나를 생각하면서 애국심을 고취하여 왔다.

 

유관순 열사는 필자의 고향과 인접한  충만 천안 병천면(아우내 장터)에서 3·1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가 일경에게 붙잡혀 모진 고문을 받고 18세 꽃다운 나이에 감옥에서 숨졌다. 지금 세월호 단원고 학생 나이에 대한독립 3·1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모진 고문을 받고 숨졌다. 

 

단원고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가던 중에 해상 교통사고로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숨진 것도 전국민이 애도를 하고 지금도 서울시청 앞에서는 합동분향소가 차려져 있다. 종북좌파들은 세월호 학생들의 해상교통사고로 희생을 당한 것은 억울하고 안타까운 죽음으로 정부에 대해 추모공원부터 시작하여 의사자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종북좌파들이 일본에 대한독립을 외치다가 꽃다운 18세에 일경의 모진 고문으로 숨을 거두면서 유언으로 "내 손톱이 빠져나가도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 없다"고 한 유관순 열사의 호칭도 사용하지 않는다.

 

하는 말을 보면 틀립없니 종북좌파 교수인 것 같은 춘천교대 김정인 교수는 유관순 열사 호징도 사용하지 않고 "유관순은 친일 경력이 있는 (이화여전 선배) 박인덕이 해방 후 발굴해 이화 출신의 영웅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며 "북한에선 당연히 유관순을 모른다"고 열사의 호칭을 사용하여 부르는 예우도 차리지 않았다.

 

이런 종북좌파들이 교단에서 학생을 가르치게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앞날이 심히 걱정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유관순 열사를 북한에서 모른다고 역사교과서에서 빼야 한다는 교수나 교사들이 있는한 나라를 위하여 유관순 열사같이 애국자들이 나타나지 않고 종북좌파들만 늘어날 것이다.

 

정부는 교단에서 중립적으로 학생을 가르치지 않거나, 종북좌파 교사나 교수들을 교단에서 퇴출시켜야 나라에 애국하는 세력들이 늘어나서 국론이 통합되고, 지역주의가 사라지고, 대한민국은 더욱 융성하여 자손 만대까지 계속 번영하게 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