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김성태회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엄용수씨가 이른바 수원검찰청 연어 술 파티에 대해 검찰청안 카페에서 산 커피도 회장님께 드리지 못하고 검사가 커피는 좀 괜찮지 않느냐고 했지만 교도관이 안 된다 했는데 무슨 술 파티냐고 반문했다. 쌍방울그룹 김성태 회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엄용수씨가 이른바 ‘연어 술 파티 의혹’에 반박했다. 엄씨는 지난 20일 “(김성태 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을 당시) 검찰청 안에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산 커피를 회장님께 드리려고 갖고 오니까 교도관이 안 된다고 했다”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 검사가 ‘커피는 좀 괜찮지 않느냐’라고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도관은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선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에 엮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