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인 최상목 권한대행이 내달 4일까지 7일간 무한 항공기 추락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전국 시도와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좌익들은 이 사건을 이용하는 어떠한 짓도 하지 마라! 최 권한대행은 지난 27일 권한대행을 맡은 후 이틀 만에 대형 참사 수습의 총책을 맡게 된 것이다. 최 권한대행은 이어 낮 12시 55분엔 사고 현장에 도착해 “참변을 당하신 유가족에게 어떤 위로의 말씀도 부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희생자 유족을 위로했다. 이후 최 권한대행은 무안군청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전남 무안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에 대해서는 사망자 등에 대해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조속한 재정 지원이 가능하다. 최 권한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