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로 정부의 예비비가 필요한데 민주당이 예비비를 2조원 넘게 삭감조치를 취해 여객기 참사 후속조치에 대한 적시 대응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한다. 이런 야당을 지지한 전라도 주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생겼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여파로 국정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벌어지며 연말연시 정국이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대형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야 할 대통령실과 총리실 기능이 탄핵 여파로 마비됐고,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비비를 2조원 넘게 삭감한 상태여서 향후 여객기 참사 후속조치에 대한 적시 대응에 비상등이 켜졌다. 30일 정부 안팎에서는 야당의 줄탄핵과 사상 초유의 '감액 예산안' 통과 등이 정부의 재난 대응 능력을 취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