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슈 만평

남학생들이 여교사 전용 화장실 몰카 설치 촬영했다.

도형 김민상 2023. 10. 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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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고교에서 남학생들이 여교사 화장실에 불법으로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학교에서 전교조를 몰아내야 한다. 고3 남학생 3명이 여교사 전용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촬영했다니 이래도 학생 인권만 주장할 것인가? 전교조들로 인해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는데도 아직도 전교조가 학교에 존재할 이유가 있는가?

 

이 학교 여선생들이 남학생들에게 은밀한 치부가 다 드러났을 것인데 쪽팔려서 어떻게 학교에 다닐 수 있겠는가? 남자 선생들도 여학생에게 거시기가 다 드러나면 쪽팔려서 학교 다닐 수 없을 것인데, 여선생들이야 이 노릇을 어이할꼬!

 

학교에서 선생들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이 지경이 되도록 한 것을 학생들만 탓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전교조들이 평등사상을 내세우고 학생 인권 보호만 부르짖고 좌파 사상만 아이들에게 세뇌시키기에 열성인 가운데서 자신들의 권위가 땅에 떨어져서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남학생들이 여교사 전용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서 여선생 은밀한 치부를 촬영할 줄 누가 알았을까?

 

이제 학교에서 전교조의 교육은 득보다 실이 많았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는가? 학생들이 툭하면 선생들을 폭행하고 선생들은 폭행과 욕설을 당하고도 학생들에게 어떤 징계도 하지 못하고 이게 학교생활의 실태이지 않는가?

 

이쯤되면 선생들 스스로 전교조 폐해를 깨닫고 탈퇴를 해야 하지 않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교조를 탈퇴했다는 선생들의 소식은 들리지 않으니 어쩌면 좋단 말인가?

 

그럼 계속 학생들에게 폭행과 욕설을 당하고 몰카가 여선생 전용 화장실에 설치가 되어서 여선생들 치부가 다 드러나고 울고불고 창피하다느니 해봐야 때는 늦은 것이다.

 

그러므로 더 늦기전에 전교조 사상을 버리고 참 스승의 자리를 선생들 스스로 찾아서 권위를 회복해야 이런 폐단이 사리질 것이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3 남학생 A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 2명은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의 여교사 전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직접 설치해 영상물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학생 1명은 이 영상을 공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8월 말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들어갔던 한 여교사가 바닥에 떨어진 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발각됐다. 학교 측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A 군 등이 화장실을 드나드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A 군 등은 경찰에서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지난달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이들 학생 3명에 대해 퇴학 처분을 내렸으며,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이들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한 영상물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영상물 유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이르면 이달 말 A 군 등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