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문재인 대한민국 국민에게 김정은을 사랑하라는 것인가?

도형 김민상 2019. 12. 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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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왜 도올 책을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이라며 읽어보라고 추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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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과 유시민이 지난 104일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에서 나눈 대담 내용을 옮겨 놓는 통일, 청춘을 말하다는 책의 내용에 문재인과 같이 동의하는 사람은 몰라도 국민 인신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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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북한이 서해북방한계선 창린도에서 김정은 지도하에 해안포를 쏘며 남북군사합의서를 위반하고 또 함남 연포지역에서 방사포를 발사하며 도발행위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주말 연가를 내고 책을 세권 읽었다고 자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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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와대가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3종 친문농단 사건으로 사회가 연일 시끄러운데 한가하게 주말 연가를 내서 책이나 읽었다고 자랑하는 것을 보면서 문재인이 과연 대한민국 청와대 주인인지 그것이 의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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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 친문농단 사건의 진실이 다 밝혀지면 아마도 문재인은 그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할 지경인데 한가하게 연가를 즐기면서 책이나 읽고서 그 읽은 책속에 무슨 글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인식과 지혜를 넓혀준다고 읽어보라고 추천을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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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읽은 책 3권 중 하나인 통일, 청춘을 말한다는 책은 김용옥과 유시민의 대담집인데 이 책속에 김용옥이 김정은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을 문재인이 읽고서 국민들에게 추천을 하였다면 문재인 역식 김정은을 사랑한다고 믿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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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용옥은 우리 관광객의 금강산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지 얼마 안 돼 관광객 아주머니 한 분이 출입금지구역에서 돌아가신 아주 개체적 차원의 사건을 빌미 삼아 순식간에 금강산 사업을 백지화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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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의 이 말도 어패가 있는 것이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시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며 금강산 관광을 금지시킨 것인데, 북한은 지금까지도 이 사건에 대해서 사과나 재발방지 약속을 하지 않고 있는데 무슨 개체적 사건을 빌미삼아 순식간에 금강산 사업을 백지화했다고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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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이 책을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추천한 것은 문재인도 이런 인식을 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리고 또 김용옥은 정확한 진상 규명이 안 된 천안함 칠몰 사건을 빌미로 대북 제재를 발표했다고도 했는데 그럼 김용옥과 문재인에게 묻겠다. 천안함 폭침이 아직도 북한소행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것인가에 대해서 답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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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이 책을 국민들에게 읽어보라고 추천을 했다는 것은 천안함 폭침을 아직도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국민들에게 추천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이 책이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이라고는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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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지금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믿는 문재인이 청와대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친북적 입장에서 얘기한 것을 책으로 만든 것을 문재인 읽고서 분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책을 국민들의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이라고 읽기를 추천했다는 것은 문재인 역시 이 책 내용에 동의를 표한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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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글쓴이의 마음을 대변한다고 했다. 김용옥과 유시민이 대담한 내용을 책으로 만든 것은 이 두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그 책을 문재인이 읽고서 국민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를 했다는 것은 문재인도 글쓴이들과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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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말이 좋아서 친북이라고 하지만 혹자들은 친북보다 종북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문재인이 친북(종북)주의자라고 대놓고서 선언을 한 것이라고 본다. 그렇지 않다면 김정은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책을 국민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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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김정은을 적대시 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당장 전부 회수해서 불태우고, 글쓴이와 출판사를 여적죄로 처벌하라고 지시를 내렸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국민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를 했다는 것은 고영주 변호사 말대로 문재인은 공산주의라는 것을 인정해주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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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문재인이 이 책을 국민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를 하면서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이라고 한 것은 김정은과 북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주는 책이라고 권유를 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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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아직까지도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는 자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으며 지식인으로 대접받고 청와대 주인까지 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어떻게 북한을 주적으로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사람들이 불구대천지수(俱戴天之讎)들과 같이 산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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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국민들이 합심을 해서 문재인과 동무들인 친북(종북)주의자들을 심판을 해야 한다. 이들과는 한 하늘을 이고는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이 이번 문재인이 읽고서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이라고 추천한 것으로 증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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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속히 문재인 정권을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를 통해서 좌익장기 집권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사회주의 국가로 바뀌어서 김정은을 수령으로 모시면서 살게 될 날도 머지않아 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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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이여 김정은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고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도 아직도 규명이 안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쓴 책을 읽고서,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이라며 읽을 것을 추천한 문재인을 청와대에 그대로 앉아 있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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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