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의 국가 빚 더 내는 것에 경제를 끝장 낼 작정이다.

도형 김민상 2025. 5. 23. 20:46
728x90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식 질러노믹스 감당못할 포퓰리즘이며 대한민국 경제를 끝장낼 작정이라며 국가가 빚 내는 것은 당연하고 이를 우려하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라는 것은 위험한 인식이며 국가재정·신용 아이들의 미래를 인질로 잡는 것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말 대한민국 경제를 끝장낼 작정인가”라며 최근 '호텔경제론'으로 뭇매를 맡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가 빚을 내는 것은 당연하고, 이를 우려하는 사람은 몰상식한 사람이라는 것은 위험한 인식”이라며 “지난 2022년 대선 TV 토론 때도 ‘기축통화국’에 대해 아느냐는 제 질문에 이 후보는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전문가와 언론으로부터 비판 받았던 생각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고 이 후보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 후보의 과거 주장처럼 한국이 기축통화국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미국의 사례를 들어 “만에 하나 기축통화국이 되더라도 경제에 대한 만병통치약이 아니다”라며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신용등급을 국가부채 증가와 재정적자 악화를 이유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식 '질러노믹스’는 감당할 수 없는 포퓰리즘”이라며 “대한민국의 재정과 국가 신용,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인질로 삼는 위험한 도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를 향해 “‘대장동식 한탕주의’ 국가를 운영하겠다는 생각이라면 그것은 국민의 신뢰를 배신하고 나라를 팔아먹는 일”이라며 “헛된 망상에서 벗어나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곡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