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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순직 군경 국가유공자 자녀 위한 예산 전액 삭감했다.

도형 김민상 2023. 11.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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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내년 예산에서 순직 군경 국가유공자의 청소년 자녀를 지원하는 히어로즈패밀리 예산 전액 삭감했다는 것이다. 국가보훈부 예산안 가운데 히어로즈패밀리 예산 6억1700만 원 전액 삭감했다니 야당의 예산안 횡포 무효시켜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청소년 자녀를 지원하는 ‘히어로즈패밀리’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히어로즈 패밀리’는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자, 응급 구조 중 순직한 여성 소방관 등 순직 군인과 경찰, 소방관의 미성년 자녀를 위해 체험학습과 전문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20일) 국회에서 정무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단독으로 열어 국가보훈부 예산안 가운데 ‘히어로즈패밀리’ 사업 예산 6억17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 사업은 유가족 지원을 전담하는 미국의 군 유가족 지원기관(TAPS)등에서 착안됐다. 다만 민주당이 4·19혁명 공로수당과 참전명예수당, 6·25 자녀수당 등 수당 예산을 1115억 가량 증액하면서 보훈부 예산은 6조3948억 원에서 2222억 원 순증된 6조6170억 원으로 소위서 처리됐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민주당을 향해 “유공자의 자녀들을 보훈의 사각지대에 그대로 방치하자는 뜻이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야당은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보훈부 승격이 이뤄졌다는 점을 들어 사실상의 표적 심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민주당에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다가 사망한 분들에게는 한없이 가혹한 정당이고 반정부 운동과 국가 전복하려는 자들과 놀러 갔다가 죽은 자들에게는 한없이 대우하며 막 퍼주기를 하는 자들로 대한민국에서 제복 입은 분들을 적으로 돌리는 세력들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으로 이러니 당내에서도 공산당 같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