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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만배와 신학림이 약 100억원을 약정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월간조선이 보도했다. 인터뷰 이후 1억6500만원 책값으로 주고, 김만배가 100억원을 출연해 언론재단을 만들어 신학림을 이사장으로 앉히려 했다는 것이다.
검찰이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씨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허위 인터뷰’를 한 대가로 약 100억원을 약정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검찰은 김씨가 100억원을 출연해 언론재단을 만들고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을 이사장으로 앉히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바 있다.
김씨가 '허위 인터뷰'이후 1억6500만원을 신 전 위원장에게 책값 명목으로 준 데 이어, 100억원 약정 증거까지 나옴에 따라 두 사람의 인터뷰가 '대가성 허위 인터뷰'였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한편 검찰은 26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2명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취재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전직 기자 1명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은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인 2021년 10월께 국민의힘 유력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였던 조우형 씨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의 허위 보도를 한 의혹을 받는다.
당시 <경향신문>은 윤 대통령의 부실 수사 의혹을 여러 차례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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