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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총리로 내정하면 좋겠다.

도형 김민상 2010. 8. 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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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반대로 끝내 낙마한 김태호!

 

다음 총리 내정은 박근혜로 가야 한다. 젊은 기수 다음의 차기 대권 후보군에 들었던 김태호를 총리로 내정하여 국회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큰 과오가 없는데도 끝내 여당의 반대로 인하여 낙마시켰다. 여당의 반대군들의 면모를 보면 당연히 박파들이 앞장을 섰다.

 

현 여당의 역학구도는 박근혜가 반대하면 아무 것도 못하는 말뿐인 여당이고 야당보다도 못하다. 숫자만 거대여당이고 실제는 야대여소의 정국에서 국회 총리 임명 동의안이 통과 될 분은 박근혜 밖에 없다고 본다. 우선 박근혜가 총리로 내정되면 박파는 기본적으로 찬성을 할 것이고 친이도 대통령이 내정하였으니 김태호 처럼 내놓고서 반대는 못할 것이다.

 

박근혜의 사상과 그의 과거까지 검증하여 인사 청문회에서 통과하고 국민이 인정한다면 필자도 이제 반 박근혜에서 친 박근혜로 돌아서서 다음 대통령 박근혜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열심히 노력하겠다. 필자도 박근혜가 차기 대권 후보자 일순위라는데 정말 국민이 일순위라고 인정할 수 있는 인물인지 총리로 내정하여 검증하여 보면 좋겠다.

 

김태호 낙마로 인한 정국 불안정을 가장 빨리 극복하게 하는 처방은 박근혜를 총리로 내정하여 청문회를 통과하면 차기 대권 구도도 자연스럽게 예축 가능 하여지므로 정국은 안정되고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임무에만 충실하면 될 것이다. 단지 대통령의 네임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

 

이 대통령의 네임덕 문제만 해결 되면 가장 총리 적임자가 박근혜 일 것이다.또 한 차기 대권 유력자들도 국회 청문회에 불러다가 홀라당 발가 벗겨 봐야 하는것 아닌가? 사둔의 팔춘 문제까지 들쳐내서 청문회를 한번 해서 도덕성과 능력이 겸비했는지 검증해봐야 한다.

 

그리고 국회의원들도 당선되면 청문회를 하여 지역주민 여론에 통과되면 당선자로 인정해야 한다. 이번 김태호를 낙마 시키는데 열심을 낸 박영선 같은 인물을 한번 검증하여 보자. 제가 기억하기로는 국회회기 중에 베트남인가 외국 호텔에 가서 남편 생일잔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국회 회기 중에 외국까지 가서 남편 생일잔치를 하고 돌아온 자가 뻔뻔하게 남을 죄인으로 몰아 붙인 것을 생각하면 역겹다 못해 낯짝에 철판깔고 사는 것같다.

 

이런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자들이 국회의원 하면서 국무위원들을 일방적으로 청문회를 하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닌가? 아무튼 국회의원도 선거 후에 청문회를 하여 국회에 등원시켜야 한다는 것이 국민들의 바램이다. 더이상 묻은 개가 묻은 개를 나무라지 못하게 해야 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나라당의 대표인 안상수박근혜 총리 내정을 주장한 바 있으니 이명박 대통령도 박근혜를 총리로 내정하여 국정 동반자로 인정하고 국정을 책임지게 해야 할 것이다. 이제 이렇게 주장하면 박파들은 왜 박근혜가 총리가 되어야 하냐고 나올 것이고 박근혜를 총리로 내정하는 것은 박근혜를 죽이려는 짓이라고 나올 것이다.

 

박근혜를 총리로 내정하는 것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후반기 국정철학에도 맞는 것이라고 본다. 한나라당의 비주류 수장인 박근혜를 국무총리로 내정하여 비주류에게도 공정하게 국가를 위하여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공정하다고 본다.

 

또한 유능한 젊은이를 국무총리에 내정하여 청문회에서 그 싹을 꺾어 버렸으니 다음 차기 대권 후보 1위 박근혜에게도 기회를 주어 총리 청문회를 통과하여 다음 대권 후보로 야당에서 각종 의혹과 문제 제기를 못하도록 만들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다음 총리는 박근혜로 내정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이번 김태호 총리 후보자의 낙마로 김태호 본인이 가장 치명상을 당했지만 그 만큼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치명상을 당한 것이다. 우선 한나라당의 반대로 인하여 대통령이 지명한 총리 후보가 낙마하였으니 이것이 김태호 홀로 치명상을 당한 것이겠는가? 여당이 대통령의 명을 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는 것은 노무현 정부에서 익히 본 바이다. 

 

김태호 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치료될 정국이 아니다. 다음 총리 내정에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박근혜 말고 다른 사람을 또 내정해도 그도 또 한나라당에서 죽일 것이다. 한나라당의 박파들이 박근혜 대안세력으로 부각할 것이 두려워 조금이라도 흠이 나오면 도 국회인준 반대를 하고 나올 것이기 때문에 박근혜 아니면 관리형 총리를 내정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누가 국회 청문회 나가서 자기를 홀라당 벗기는 짓을 당하려 할까? 그러므로 차기 후보로 거론 되는 인사 중에서 총리를 내정하여 검증을 미리 받게 해 주는 것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 만한 인물이 없다 하겠다. 박근혜를 총리로 내정하여 차기 검증을 먼저 받고 대권 후보가 되면 야권은 다음 한나라당 대권 흠집을 갖고서 네거티브 선거를 못할 것이 아니겠는가?

 

절망로 박근혜가 다음 총리로 내정되어 국회 청문회를 한번 받게 하여 다음 대권에서 한나라당 후보 경선할 것도 없이 미리 정하여 국무총리직을 감당하면서 대통령 수업을 미리 예행하게 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김태호의 낙마 소식을 접한 국민들의 생각도 부족한 필자와 같은 생각에 동조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본다. 김태호의 낙마 소식을 듣고서 불연듯이 박근혜가 총리 청문회에 통과 될 수 있을까 싶어 적어 봤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