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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쓴소리 검찰 한명숙 수사하라!

도형 김민상 2010. 4. 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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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의원 검찰 한명숙 수사 진행하라!

 

민주당 내에서도 한명숙의 도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선진당에서도 검찰 수사를 독려하는 주장이 나왔다. 바로 그 분이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의원이시다. 불의를 보지 못하는 조순형의원님 같은 분들만 야당의원이면 우리나라가 태평성대와 정의로운 나라가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야당은 정부에서 하는 일에는 무조건 반대만 일삼고 검찰에서 야당 정치인만 수사를 하려고 하면 표적수사라고 쌩떼를 쓴다. 조순형의원은 한명숙의 또다른 의혹 9억 정치자금 수수설에 대하여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것을 야당에서 중단하라 또는 연기하라는 요구가 있는데 증거와 법에 따라 그냥 수사를 진행하라고 이 장관에게 촉구했다. 

 

정말 멋쟁이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의원님 이런 분이 국회에 많이 당선되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 조순형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있어 민감한 시기이지만 우리나라는 매년 선거가 있다" 면서 "선거 생각하다가는 법 집행이 안 되겠다고 강조하면서 그냥 선거 무시하고 한명숙을 수사하라"고 했다.

 

정말 오랜만에 속시원한 소리를 국회의원을 통하여 들어본다. 검찰은 선거는 선거고, 법 집행은 법집행이다. 선거 때문에 수사를 주저한다면 검찰의 자격이 없다. 정치권과 상관없이 죄가 포착되면 검찰은 당당하게 수사에 임해야 하는 것이다.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담그면 장맛은 볼 수 없다.

 

검찰은 한명숙을 수사를 하되 제발 증거를 확보하는데 온 수사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이번에도 돈 준자의 입만 의지하여 수사를 했다가는 돈 준자가 또 재판부에서 번복하여 왔다리 갔다리 했다가는 이번에는 검찰은 국민들에게 몰매를 맞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이번에는 20만달러 환전 내역도 확보하고 돈 준 내역도 확보하여 한명숙이가 묵비권으로 일관해도 증거를 들이대고 꼼짝마 해야 할 것이다. 자유선진당에서 한명숙이의 결백주장은 가증스럽다고 박현하 부대변인이 논평을 했다.

 

한명숙이는 곽영욱 사장에게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은 정말 가증스럽게 비춰지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곽영욱의 제주도 골프회원권을 이용하여 하루 66만원씩 하는 빌리지에서 26일간 무료 (1700여만원 상당) 숙박한 사실이 밝혀졌다.

 

숙박비 (1700여만원) 무료 사용하고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은 얼굴이 두꺼운 것이고 1700여만원을 받은 것이다. 그래 놓고서 곽영욱에게 돈을 한푼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가증스럽고 뻔뻔스럽게 비춰지는지 직시해야 할 것이다.

 

검찰은 한명숙을 수사를 하되 제대로 해야 한다. 확실한 증거를 내놓고 법리에 따라서 수사를 해야 할 것이다. 이제 돈 준자의 말만 믿고 수사를 하다가 낭패를 당한 것은 한번으로 족하다. 두번 당하면 세상에 쪽팔림이고 검사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국민은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의원님 같은 분이 국회에 있다는 것으로도 큰 위안거리다. 선진당의 대표는 조순형의원님이 해야 할 것같다. 세종시 건설을 죽자살자 반대하다가 이제는 세종시 원안추진을 죽자살자 찬성하는 이회창보다는 열배 백배 낫다. 대한민국의 대쪽은 이회창이 아니라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의원 올시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