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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여론조사 완승?

도형 김민상 2010. 1.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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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국민과의 약속 약발은 듣지 않는가 보다.

 

정부가 지난 11일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한 후에 박근혜공동전선을 형성한 야당의 장외집회에도 불구하고 수정안 지지 여론은 원안추진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이것을 보면은 국민은 어느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더 좋은 방안을 아는데 정치권의 야당과 박근혜만 모르는 것같아 안타깝다.

 

13일 일부 언론사를 중심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원안보다 수정안을 지지한다는 것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고모적인 것은 MBC가 코리아리서치와 11일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전국적으로 찬성이 (47.5%) 반대가 (40.5%) 나타났다.

 

그동안 MBC는 이명박 정부 바지가랑이만 물고 늘어지던 방송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수정안이 (7%) 앞서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으로 게임은 끝난 것이다 야당과 박근혜는 날씨도 추운데 장외에서 호들갑 떨어봤자 알아주는 사람이 점점 없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동아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11일 오후 실시해 13일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는 수정안에 찬성(54.2%) 반대(37.5%)로 (16.7%) 차이로 수정안이 완승이다. 이만하면 이제 원안추진론 자들은 두손 들고 나와야 한다.

 

중안일보가 11일 전국 성인남녀 1천12명을 상대로 전화조사를 한 결과 수정안 찬성이(49.9%)이고 반대가 (40.0%)로 (9.9%) 차이가 났다 이러면 더 조사할 필요도 없이 2월 임시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 법개정해야 할 것이다.

 

한국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11일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12일 내놓은 결과에서도 수정안 찬성이 (51.3%) 반대가 (34%)로 무려 (17.3%)가 차이가 났다 이러면 두말 하지 말고 박근혜와 야당은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국회에 들어와서 세종시 수정안 처리해야 한다.

 

아마 조선일보는 박근혜 지지 언론이라 그런지 여기는 찬성이 많을까봐 겁이 났는지 아직 발표를 못하고 있는 것같다. 자 이제 MBC,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가 여론조사에서 발표한 것처럼 세종시 수정안 지지여론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그렇다면 이제 국회는 세종시 수정 법안 개정해야 한다.

 

박근혜가 원안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왕적이라는 소리 백번을 듣겠다고 큰 소리를 쳤는데 이제는 무능이 모자라서 교만이 극에 달했구나 교만은 패망에 앞잡이고 넘어짐의 길잡이라고 했다 나는 박근혜의 패망을 이제 확신한다.아마 독재자의 피는 속일 수 없나보다.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하는데 국민과의 약속이 아니라 충청도민과의 약속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충청도민도 세종시 수정안 지지가 (37.1%)로 올라갔다 이쯤되면 수정이 대세라는 것이 맞다.

 

박근혜의원,이회창의원,민주당의원들은 더 이상 국론을 분열시키지 마시고 이제 세종시 수정안이 대세라는 것을 인식하시고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일만 남은 것이다. 이것이 국민의 뜻이다.

 

충청도 맹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께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행정력 분할은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엉뚱한 사람이 일을 저지르고 뒷수습을 하게 됐는데 국민을 납득시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사촌 처재인 박근혜의원의 신뢰를 강조한 것에 대하여 나도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한다고 애기한 적이 있지만 행정력이 집중된 곳이 수도이니까 수정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하여 오랜 충청지역 맹주 노릇을 한 분이 정부가 그 이상 할 수 없을 정도의 안을 내놨다고 본다고 평가하면서 대안이 좋으니 국민도 점차 이해하지만 일방통행식은 안된다고 말했다.

 

김종필 전 총재도 세종시는 수정해야 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수정안 보다 더 좋은 안을 만들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안을 만들었다고 수정안을 찬성한다고 했다 이제 충청도인들도 서시히 변해야 한다 정부에서 역차별이라는 억울한 소리까지 들으면서 수정안을 만들었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세종시 수정안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으로 찬성이 대세이고 충청도의 맹주께서도 수정안을 찬성한다고 밝혔으니 충청도민도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무엇이 진정으로 국가도 살고  충청도도 사는 길인가를 정치인들의 사욕채우기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판단하여 수정안을 지지해야 할 것이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