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주체사상을 가르치다 실형을 선고받은 전교조 교사를 특채로 채용했다. 김일성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전교조 부산지부에서 ‘통일학교’를 개최하며 김일성과 공산당을 찬양하는 내용인 ‘현대조선력사’와 북한 김정일의 ‘선군정치노선’을 그대로 강의 교재로 사용하는 등 국가보안법, 형법 반국가단체 활동 등으로 각각 징역 8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는 교사를 부산교육청이 특별채용을 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은 부산교육청이 김일성 주체사상과 찬양을 담은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여 가르친 전교조 부산지부 해직교사를 2018년 특별채용을 했다고 밝히면서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했다. 인천교육청은 2014년 9월 ‘인천외고 학내분쟁 과정에서 해직된 교사 2명을 공립학교 교사로 특별채용해 인천교육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