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反이재명 후보들의 단일화 반대하는 후보는 역적이 될 것이다.

도형 김민상 2025. 5. 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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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라도 뭉치는 단일화 없이는 이재명에게 대권을 넘겨주는 짓이다. 단일화 반대는 이재명 대통령 만들어주기로 작정한 후보이다.

 

김문수·이준석·황교안 대선후보들은 2등하려고 대선에 출마한 것은 아닐 것이다 1등을 하려고 출마를 했으면 1등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라 정책은 나중이고 빅텐트가 우선이다 빅텐트는 이재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0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 “둘이 전혀 다른게 없다. 같이 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전날 이 후보에 대해 “(지금은) 헤어져 있지만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데 이어 연이틀 ‘단일화 러브콜’을 보낸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예술총연합회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후보는 우리 당의 대표를 하신 분”이라며 “(TV) 토론하는 거 보셨겠는데, (저와 이 후보) 둘이 전혀 다른 게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문제점 때문에 이 후보가 당 밖에 나가 계신데 같이 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 그런 점에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날 오후 부산에서 당 선대위와는 별도로 지지 유세를 하는 것과 관련해선 “한 대표는 실질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다”며 “지지를 해 주시는데, 저하고도 소통하고 있다. 제가 앞으로 더 잘 모셔서 더 열심히 하실 수 있도록 여러가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당에서 경선했으니까 힘을 합쳐야 된다”며 “견해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해서 하나로 합쳐서 열심히 일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중도층 외연 확장과 관련한 질의엔 “우리에게 좀 부족한 부분이 아직까지 수도권, 그 다음에 충청권, 그 다음에 청년층, 40~50대 이런 부분이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맞춤형 공약 등을 계속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도층도 있지만, 우리가 우선 국민의힘 지지층과 우리 자유 진영의 결집력과 봉합 부분이 아직 부족하다”고도 했다.

 

그는 이날 오전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측에 ‘후보 배우자 간 토론’을 제안하고 민주당이 이를 거절한 데 대해선 “제가 (배우자 토론을) 제안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후보) 배우자라는 사람이 다 나와있는 사람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검증 필요가 있다면 검증도 하고 토론도 하고 그런 것은 기본적인 것이 아니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