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민주당 상임고문이 이재명이 집권하면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사라지게 해줄 셀프사면을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의 셀프사면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反이재명 빅텐트를 이루어서 이재명의 대권만은 꼭 막아야 한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번 6·3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의 집권을 절대 허락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누차 강조하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이재명 대표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방탄 정치에 성공하고 있는데, 대통령까지 되면 지금의 입법권력에다 행정권력까지 손에 쥐게 되고, 사법부까지 통제하면서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사라지게 해줄 ‘셀프 사면’을 완성할 것"이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는 법치주의의 붕괴이고, 문자 그대로 야만의 시대로 들어서는 것”이라며, 강연 말미에, “야만의 시대와 이 두려움에 대해 국민들이 서로 얘기를 해야 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 전 총리, “법치야말로 민주주의의 길. 이재명 대표가 다수 의석에, 행정권력을 쥐고 사법부까지 통제하게 되면 법치주의는 완전히 무너지고 야만의 시대로 들어가는 것. 야만의 시대를 막기 위해서 모든 세력이 개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와 전병헌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이 이루어진 후 이재명 대표의 집권 저지와 개헌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나섰다.
지난(4.5.토) 오후 2시,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새미래민주당 경남도당 창당대회와 시국강연회에 참석한 이 전 총리와 전 대표는 그동안 계속 주장해왔던 ‘윤석열·이재명 동반청산’에 나설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전병헌 대표는 “윤석열 파면 결정 이후 이재명 대표가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말했지만 동의할 수 없다. 민주주의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입법 권력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를 낳은 당사자이면서 계엄령을 막고 윤석열을 파면시킨 영웅처럼 행동하는 이재명 대표 청산이 다음 차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표를 “계엄 유발자”로 비판하고 나선 전 대표는 “헌재 결정은 8대 0의 결과이지만, 실제로는 계엄령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이 51%, 극단적인 대결 정치와 국정마비 상황으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이 49%인 책임분담 결정”임을 강조했다.
또 전 대표는 "민주개혁 진영이 '윤석열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던 이재명 대표'가 다시 대선후보로 등장하는 것을 막고, 대선에서 지도자의 자질과 인품, 덕망과 경륜이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 그동안 구상해왔던 ‘개헌과 정치혁신 연대에 기초한 초당적 연합정부’ 실현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이낙연 전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매우 당연하고 아주 잘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하는데, 준비 시간이 거의 없다”며' 이번 대선에서 “양당 대신 중도적이고 합리적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세우고, 그 대통령이 원내 정당들과 대연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구상을 밝혔다.
차기 정부는 대연정 내각을 꾸려서 개헌과 다당제 도입을 위한 선거법 개정 등 7공화국으로 가는 준비를 하는 ‘과도연합정부’가 되어야 한다는 지금까지의 주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낙연 전 총리와 전병헌 대표가 12·3 계엄 이후 계속해서 주장했던 ‘과도연합정부론’ 입장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이렇게 되면 차기 대통령의 임기는 2028년 4월 총선까지인 2년 10개월로 하고, 2028년에 총·대선 합치 실시로 당선되는 대통령이 '제7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 된다.
이 전 총리는 “윤석열과 이재명을 내세워 양당이 3년 동안 내전을 지속해 왔는데, 조기대선으로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돼서 정부까지 마음대로 한다면 결코 내전은 끝날 수 없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정치 보복은 피할 수 없을 것이고, 양당의 투쟁은 연장전으로 들어갈 것이며, 한국은 침몰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내전을 잠시 멈추고 양당 후보가 아닌 '포용적이고 합리적인 중도 후보에게 일을 좀 맡겨보자'는 얘기인데, 새미래민주당 말을 듣는 쪽에 아주 큰 이익이 될 것”이라며, ‘과도연합정부론’에 국민들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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