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쓴소리 하겠다. 야당이 국회에서 자기들 맘대로 장관도 탄핵, 검사도 탄핵, 법률도 자기들 독단적으로 통과시키는데 왜 국민의힘 의원들은 들러리를 서고 식물 국회의원 노릇하는가 이럴 바엔 의원직 총 사퇴하라!
국민의힘 의원 중에 내가 꼭 국회의원을 해야 만 한다는 절실함이 보이는 분들이 몇 분 없다. 식물 국회의원 하며 국회의원 권세를 놓치기 싫은가? 그것 붙잡고 있다고 내년 총선에서 말 둑만 박아도 당선되는 텃밭에서 공천만 받으면 따논 당상관 자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 광화문·뷰란 정우상 정치부장이 '부업정치로 생계령 정치를 감당하겠나'라는 제목 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을 부업으로 하고 민주당 의원들은 생계형으로 한다는 것이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11/10/HXRVBLCA3NCPPFMILL3WW4GKNQ/
이러니 매사에 민주당 의원들은 절실하게 자기들 뜻을 관철하려고 하는 것이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되면 좋고 안 되면 의석수 탓을 하는 것이다.
절실함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제가 예전부터 주장하여 왔던 것이지만 제발 국회의원은 박사들, 교수들, 판·검사 출신들, 사업가 출신들 좀 공천하지 말라고 여당 당직자들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표로 있을 때 만나서 주장을 했었다.
난 꼭 국회의원으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실함이 없는데 제대로 야당을 이길 전략이 나올 수 없고, 꼭 당선되어야 한다는 절실함이 없는데 선거운동을 절실하게 할 전략이 없는 것이다. 그냥 국민들 눈에 의원직도 대충 대충으로 보이고 선거운동도 대충 대충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생계형 정치인들인 야당은 쪽수가 밀려도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처럼 무기력하지 않았다. 우리 정치사에 민주당이 언제 그렇게 과반 이상 의석수를 가진 적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그들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을 관철시켜서 지금의 거대야당이 된 것이다.
현재 여소야대 정국에서 세상 이슈가 되는 정책들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발의해서 제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법안이 있는가 살펴보면 얼마나 국민의힘이 무기력하고 대충대충 의정활동을 하는지 답이 나온다.
국회의원 선거는 전쟁이라고 했다. 전쟁에서 이기면 승리자가 되고 패하면 패배자가 되는 것이다. 생계형 정치를 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총선을 전쟁으로 치르고 있다. 그래서 우선 붙고 보자고 가짜뉴스도 남발하는 것이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쟁에서 이기고 승리하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가짜뉴스를 유포하면서 선거에서 승리하라는 것이 아니고 그만큼 절실함을 보이라는 얘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선되면 보좌관들도 전부 생계형이 아닌 가오잡기 보여주기식을 하는 것인지 박사나 무슨 교수나 학벌 위주와 사회적으로 지위있는 자들을 선택한다.
의원을 보좌하는 것인데 학벌이 아주 형편없으면 안 되겠지만 꼭 교수나 박사나 사회적 지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생계형 보좌관 비서들을 뽑아야 절실하게 그 직을 유지하려고 열심히 하지 말라고 해도 할 것이 아닌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승리를 하려면 절실함이 가장 큰 무기가 되어야 한다. 각종 이력이나 프로필이 아닌 난 정치인으로 성공하겠다는 절실함을 가진 자들을 많이 공천해야 하며 박사나 교수 판·검사 출신들은 몇 분 말고는 공천하지 말고 국회의원을 성공하겠다는 생계형 정치인을 많이 공천하면 승리할 것이다.
국회의원이 되어서 식물 국회의원으로 거수기나 하는 정치인으로 4년 임기나 채우는 그런 부업형 인간들은 절대로 공천하지 않는 혁신이 이루어져야 민주당에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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