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윤미향은 국회에 거짓 공문을 보내고 조총련 초청도 없이 갔다.

도형 김민상 2023. 9. 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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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이 국회에 거짓 공문을 보낸 자료

좌익 ㄴㄴ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 조총련 기관지는 윤미향을 초청한 적이 없었다고 하고 또 국회 협조 공문에는 조총련 주최를 숨기고 다른 시민단체를 적고 참가해서 남조선 괴뢰라는 말을 듣고 끝까지 앉아 있었던 골수 좌익 ㄴ이다.

 

윤미향 의원은 왜 여기에 갔느냐고 묻자 민단주최 행사에는 초청받지 못했고, 이 행사는 초청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 바 있다. 물론 초청을 받았기 때문에 갔다는 설명도 무책임하긴 마찬가지 이다. 

 

그런데 TV조선이 알아본 바론 그것도 아니었다고 한다. 초청이 없었는데 자발로 국회에 거짓 공문까지 보내고서 갔다는 것이다.

 

이날 고덕우 조총련 도쿄본부 위원장은 우리 정부를 불순한 무리라는 뜻의 '남조선 괴뢰도당'이라고 불렀지만 윤미향 일행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윤미향에게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몇 분이라도 참여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까라고 묻자 "입장 충분히 페이스북에 밝혔고요"라고 답했다.

행사 주최 측의 초청에 따라 참석했다는 건데 행사를 주최한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의 간부급 관계자들은 조총련이 윤 의원을 초청하진 않았다는 취지로 말했다.

조총련 기관지 관계자A "올해는 100년이니까 그래서 남측 사람들도 참석한 것이 아닙니까"라고 하였다. (참석해달라고 먼저 요청을 했었나요?)고 묻자 아니 아니 그런 게 없죠 뭐 그냥 뜻이 있는 사람들이 다 오는 건데 (자진해서 온 거네요?)  네네네"라고 하였다.

 

조총련 기관지 관계자B "(윤미향 의원이 참석하는 거 어떻게 알고 계셨어요?) 미리 연락은 없었던데 (그날 가서 알았나요?) 네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친북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관동 대지진 100주년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윤 의원이 국회사무처와 외교부에 주최단체를 속이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윤 의원은 행사 일주일 전인 8월 25일 국회사무처 국제국에 협조공문을 보냈다.
 
윤미향 의원실이 제출한 '국회의원 일본 출장 출영·환송 협조 요청의 건' 공문에는 '간토대진재 조선인학살 100년 도쿄동포추모모임' 행사의 주최단체가 '한국 간토학살 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추진위)라고 기재돼 있다.
 
추진위는 윤미향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 전 몸 담았던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 주축인 국내 단체로 지난해 정의연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족문제연구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국내 시민단체들이 모여 만든 협의체다.
 
윤미향 의원은 행사 주최 단체로 추진위를 기재했지만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행사 다음날인 2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동경도본부와 동경 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이 주최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