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드루킹으로 인해 한방에 날아간 노회찬 그 다음?

도형 김민상 2018. 7. 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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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으로 노회찬이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 그 다음 부엉이 바위로 갈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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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을 시작하니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을 했다. 노회찬 의원은 드루킹 특검의 몸통의 인물은 아니고 꼬리 정도였는데, 꼬리 정도가 투신자살을 선택을 하는 것을 보니 이 사건의 몸통들이 또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서 자살하는 것은 아닌지 자살방지 대책을 세워놓고 수사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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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들이 자살을 한다 해도 드루킹 사건은 또 공소권 없음으로 특검수사를 중지할 것이 아니라 끝까지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절대로 공소권 없음으로 특검수사를 중지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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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에서 노무현 수사를 하다가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 의문사 했다고 사건수사를 공소권 없음으로 중지했던 결과가 지금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되어 있고, 노무현의 비서실장이던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보수우파를 불태워 죽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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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도 노무현의 의문사를 끝까지 수사를 하고 뇌물혐의에 대해서 끝까지 파헤쳤다면 지금의 문재인은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두 전직 대통령은 영어의 몸도 되지 않았을 것이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투신 사망하면서 드루킹김동원이 1년 전 남긴 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723일 전했다. 드루킹은 지난 대선 직후인 5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니 섬뜩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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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의당과 심상정 패거리들, 너희들 민주노총 움직여서 문재인 정부 길들이려고 한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내가 미리 경고한다. 지난 총선 심상정, 김종대 커넥션 그리고 노회찬까지 한방에 날려버리겠다, 못 믿겠으면 까불어 보든지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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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사건이 터지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드루킹 김동원이 이끈 경제적공진회모임(경공모)로부터 정치자금 5000만원을 불법 수수한 혐의가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수사 대상으로 거론이 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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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이 자신의 트위터에 쓴 내용을 보면 노회찬이 드루킹의 물귀신 작전에 걸려든 것이라고 보인다. 노회찬은 드루킹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이 불거지자 드루킹으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은 적이 없다”, “(해당 의혹들은) 모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입장을 견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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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이 그렇게 해명을 해도 경공모 회원인 경기고 동문인 도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도모 변호사는 2016년 총선 직전 드루킹 김동원과 함께 노회찬과 경공모의 만남을 주선하고 경공모가 정치자금 5000만원을 노회찬에게 불법 기부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은 것에 심적 부담을 느끼고 투신자살을 선택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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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회찬은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유언으로 드루킹 측으로부터 돈을 받았지만 청탁과는 무관하다라며 자신에 쏠린 의혹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대변하려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은 상당히 어리석은 선택을 한 것이다. 죽을 만큼 억울한 일이라면 살아서 정치자금을 받은 일이 없음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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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부엉이 바위 의문사로 인해서 모든 의혹이 덮어지고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중단되는 것을 보고서 이런 선택을 한 것이라면 더더욱 어리석은 짓을 한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죽은 자에 대해서 측은지심(惻隱之心)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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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선택하는 자들 중에는 죽은 자는 말이 없기 때문에 자기 죄를 덮으려고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고, 자기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있다면서 억울하다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모두 어리석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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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 밖에 없는 생명이라 일생이라 했고 그 생명은 아주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사람의 목숨이 천하보다 더 귀하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죽어서 해결을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죽음을 생각했다면 죽을 각오를 하고 아님을 증명하는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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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살을 하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중지하는 것도 자살을 유인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죄인이 자살을 해도 그 죄에 대해서는 수사를 하여 죄악에 대한 시시비비는 가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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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재인 정권에서 정치 보복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시켰다. 이명박 정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마을 뒷산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서 의문사를 한 것으로 수사를 중지하고 뇌물죄에 대해서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하니깐 정치보복을 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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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 대해서 노무현의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중단할 것이 아니라, 계속 수사를 해서 시시비비를 가렸다면 지금의 정치보복의 악순환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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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루킹 수사를 앞두고 노회찬의 투신자살로 인하여 또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중지한다면 노회찬도 역시 억울한 죽임으로 정치보복의 씨앗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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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대해서 이명박 정부에서 구속수사를 했더라면 아마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서 의문사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신변보호를 하기 위해서라도 극단적인 죽음을 선택할 요인들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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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 죽음에 대해서 벌써 특검을 향해 지지자들이 육두문자를 사용하며 항의 댓글을 달고 있다. 이것이 바로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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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법원의 영장심사 판사는 특검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람들에 대해서 기각시키지 말아야 한다. 판사가 좋은 뜻으로 기각을 시켜준 것이 자살에 이르게 한다면 그 책임에서 판사가 자유로울 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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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은 수사를 하다가 자살할 수도 있다는 인물이라면 무조건 구속수사를 하기 바란다. 이것이 한 생명의 목숨을 살리는 것도 되지만 혐의에 대해서 진실을 가릴 수 있는 길이고 정치보복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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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