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주변에서 춤추고 있는 자들의 뿌리는 공산주의 세력들이 아닐까?
문재인은 촛불쿠데타로 정권을 잡았다고 온 세계에서 자랑질을 하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 촛불쿠데타 세력들은 이제 북한을 돕지 않고 북한을 제재한다고 문재인까지 공격하고 나섰다면 이들은 촛불을 통해 종북정권을 세우겠다고 내란을 일으킨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문재인이 유엔총회 연설에서도 촛불을 10번 이상 거론하면서 민주주의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고 떠들었는데, 문재인이가 거론한 민주주의가 자유민주주의가 아니고 조선민주주의였단 말인가?
야인시대를 다시 보면서 느끼는 것이 현재의 민노총은 해방정국에서 공산당 전위대 노릇하며 총파업을 일으켰던 후예들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민노총이 하는 짓을 보면 해방정국에서 대한민국을 공산화 시키려고 총파업을 일으켰던 그 노동자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 필자는 본다.
27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규탄하고 북미 평화협상을 요구하는 집회가 잇달아 열렸다고 조선일보가 28일 전했다. 이곳은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불과 10m 떨어진 곳이다.
북한에서 요구하는 북미 평화협상 체결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요구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는가? 이들을 필자가 종북좌파라고 한다면 과한 것이랄 수 있는 것인가? 이런 요구를 한 단체가 민노총과 민변 등에 속한 시민단체라고 하는데 이들을 북한 첩자들이라 한다고 과한 표현일까?
민노총과 민변에 속한 시민단체는 미국대사관에서 불과 10m 떨어진 곳에서 김정은엔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또 북한의 계속되는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트럼프의 도발과 망언 때문에 한반도가 전쟁 위기에 돌입했다”며 “대북제재에 앞장서지 말라”고 문재인도 공격했다는 것이다.
솔직히 말 좀 하자 도발과 망언으로 한반도 전쟁 위기에 빠뜨린 것은 김정은인가? 미 트럼프 대통령인가? 김정은이 세계를 향하여 도발과 망언으로 한반도가 전쟁위기에 빠진 것이지, 미 트럼프 대통령의 도발과 망언으로 한반도에 전쟁위기가 온 것은 아니지 않는가?
문재인이나 촛불쿠데타 세력들은 전부 내로남불 세력들이다. 현재 한반도의 전쟁위기는 북한 김정은 때문에 온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사랑하는 정상적인 국민들이라면 미국 탓을 하기 이전에 김정은을 먼저 탓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구대천(俱戴天) 김정은에 대해서는 한마디 비난이나 공격도 못하고 북한편만 들면서 북한이 미국에 요구하는 평화체제를 체결하라는 것을 그대로 요구하는 자들이 종북이 아니면 누가 종북이란 말인가?
대한민국에서 공산당이 허용 될 때라야 완전한 민주주의가 될 수 있다고 한 노무현도 대통령을 하고, 광화문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칠 수 있어야 민주주의가 완성된 것이라는 박원순이 서울시장 하고, 6·25 전쟁이 북한의 남침이 아닌 내란이라고 하는 문재인이 현재 대통령을 하고, 내란을 통해서라도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했던 문성근이 여당의 대표권한대행까지 지냈지 않았던가?
공산주의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자들이 대통령도 하고 서울시장도 하고 여당 대표권한대행도 하는 세상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자고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참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다.
27일 오전 10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민변 통일위원회 등 6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소속 3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군사위협 중단과 우리 정부의 대북 제재 동참 중단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이창복 6·15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고 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을 나라로 인정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했으며,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은 “트럼프의 북한 도발은 이 땅의 평화를 원하는 촛불민심에 대한 공격이다. 촛불이 선출한 문재인 대통령은 어서 나와 촛불 민심을 살펴라”고 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문재인 정부가 대북 제재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데 주권 국가로서 낯뜨거운 행보”라고 했다는 것이다. 북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거론하지 못하면서 “미국 대사관을 철거하고 미군을 몰아내야 한다”고까지 했다고 하니 이들이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자들이 아니면 누가 공산주의자란 말인가?
1시간 뒤인 11시엔 ‘평화협정행동연대’ 소속 회원 30여 명이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 규탄과 함께 사드배치 철회, 평화협정 체결 등을 요구했다니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참가자 50여명은 ‘제재 말고 대화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북한에 ‘완전한 파괴’를 운운한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라고 했다. 그리고 6·15 북측위는 이날 보내온 ‘연대사’에서 “현 남측 당국까지 이성을 잃고 맞장구를 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정세는 예측할 수 없는 최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쳐야 하고, 공산당을 허락해야 민주주의가 완성된 것이라고 하던 자가 대통령 하고 서울시장을 하고 있으니, 민주주의가 완성된 것인지 광화문광장에서 북한이 보내온 연대사를 듣게 된 것으로 보아, 김일성 만세와 공산당 만세를 외치는 소리를 듣는 날도 머지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라는 문정인은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자”라며 “북한이 비핵화하지 않으면 대화하지 않겠다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며 “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한미 동맹이 깨진다 하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고 한다”면서 “동맹하는 목적이 전쟁하지 말라는 건데 동맹이 전쟁하는 기제가 된다면 찬성하는 사람 별로 없을 것”이라고 별 시한하게 듣도 보도 못한 잡소리를 하고 있다.
미국의 우리를 공격한다고 한 것도 아닌데 한미 동맹을 거론하면서 전쟁을 운운하는 것인가? 언제 북한과 미국이 동맹을 맺은 적이 있는가? 그리고 미국이 우리를 공격한다고 한 적이 있는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면 한미동맹을 깨야 한다는 것은 미국이 우리를 공격하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 아닌가? 이런 자가 통일외교안보 특보라니 문재인의 수준을 알만 하다.
또한 문재인은 왜 9월 28일날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건군 69주년 기념식을 한 것인가? 이날을 국군의날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꼼수가 아닌지 모르겠다. 그리고 종북좌파들이 미군철수를 부르짖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하기 위해서 전작권 조기 환수를 하겠다고 하는 것인가?
전작권 조기 환수는 곧 미군철수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문제로 심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데 문재인은 “우리가 전작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고 국민은 군을 더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한 술 더떠서 말을 하고 있으니 불안하고 답답함을 금치 못하겠다.
촛불쿠데타로 정권을 잡았다고 온 세계에 자랑질을 한 것이 무색하게 촛불쿠데타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당했다는 것이 세상의 쪽팔림을 당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안보의 무능함으로 자기 지지세력으로부터도 버림을 받을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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