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박 대통령의 퇴임 후 다음 정권도 보수정권?

도형 김민상 2016. 12. 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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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조기 퇴임이 싫든 좋든 기정사실로 접어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 퇴임과 강제 퇴임인 탄핵을 두고서 지금 저 구중궁궐에서 고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지금 대한민국은 우좌로 국론도 양분되어서 대통령의 하야 반대와 퇴진을 요구하는 세력으로 갈라져서 토요일마다 서울에서 시위로 난리굿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회는 여당에서도 친박과 비박으로 갈라져서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놓고서 비박들은 대통령에게 퇴임시기를 결정해 달라고 하고 친박들은 버티기로 나가고 있다. 비박이 야당의 손을 들어서 탄핵에 동참하면 대통령은 국회에 의해 강제적으로 퇴임을 당할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도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퇴임시기를 결정해주면 그 결정에 따라 퇴임하겠다고 하고, 비박들과 면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탄핵을 물 건너가지 않을까 했는데 비박이 어제 촛불시위에 놀랬는지 돌고돌아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비박계는 7일 오후 630분까지 박 대통령이 퇴임 시기를 밝히지 않으면 야당의 탄핵에 동참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데, 비박계는 4일 오전까지 아직 청와대에서 연락 온 것은 없다, 주말 사이에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황영철 비박계 비상시국위원회 간사가 말했다.

 

황 의원은 청와대에서 연락이 오더라도 면담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사람들이 많다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한 시한도 얼마 안 남았고 우리의 뜻도 충분히 잘 전달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비박계가 7일 오후 630분까지 박 대통령이 4월 퇴임시기를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7일 오후 630분까지 퇴임시기를 밝혀주지 않으면 야당의 탄핵에 동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리 되면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를 못 채우고 퇴임을 할 공산이 커졌다 하겠다.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그것이 걱정이다. 현재 상태로 가면 야권에서 정권을 잡을 공산이 크다 하겠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니 좌파들이 정권을 잡을 수 있지만 지난 종북좌파 정권 10년 동안 나라는 망했다. 북한에 조공만 바친 좌파에게 정권을 다시 잡게 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말아들게 하는 것과 같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세력은 보수세력과 보수 정권이다. 대한민국에서 보수라는 것은 바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잇고 지킨 세력들을 말한다. 좌파들은 시장경제를 지키지 않으려는 자들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이라 할 수 있다.

 

좌파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맞는 역사교육도 반대하는 자들로 김일성 주체사상이 들어가 있는 검정 역사교과서로 대한민국 미래의 동량들인 학생들에게 역사 교육을 시키자며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결사반대를 외치는 집단들이다.

 

야권과 좌파는 박근혜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통하여 현 국정을 풀어가자는 것에는 반대를 하면서 무조건 퇴진만 외치고서, 우리의 철천지원수인 북한 김정은과는 대화로 남북관계를 풀어야 한다는 자들이다.

 

그리고 북한이 우리를 핵폭탄으로 위협을 하게끔 북한에 45천만 달러를 갖다 바친 세력들이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인하여 개성공단을 철수한 것을 두고서도 북한의 핵문제는 해결도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을 다시 가동해야 한다는 자들이 좌파들이다.

 

금강산관광을 재개하라고 하며 문재인은 정권은 잡으며 낮은 단계의 연방제 통일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이렇게 북한을 못 도와줘서 안달인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후에 정권을 잡는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생각을 하여 보았는가?

 

북한이 핵을 갖게 만들고 장거리 미사일을 갖도록 도와준 세력들이 이것을 막겠다는 사드 도입도 반대를 하면서 안보는 보수라고 주동이질을 하는 좌파들에게 대한민국 정권을 빼앗긴다면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될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세상이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조기 퇴임할 죄를 국가와 국민에게 지었다면 책임을 지고 퇴임을 해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역대 대통령들의 측근 국정농단과 게이트에는 어째서 대통령 퇴진까지 묻지 않았단 말인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는 게이트 정부였다. 이 사건들로 측근들이 다 감방에 가지 않았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퇴진을 요구하지 않고 측근들 감방 가는 것으로 조용히 넘어간 것인가?

 

필자가 보기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 대통령이고 노처녀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무시하는 것도 있다고 본다. 측근들 게이트로 대통령직을 퇴임해야 한다면 김대중, 노무현은 부관참시형을 당해야 한다고 본다.

 

노무현 정부에서 바다이야기만 바로 조사해도 지금 좌파 시위에 동원되는 돈줄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 보수단체들은 돈이 없어서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좌파단체들은 돈이 어디서 나오는데 춧불시위에 참석하는 사람에게 일당 5만원씩 지급한다는 설들이 돌아다니는 것인가?

 

촛불시위에 전세버스가 동이 난다고 하는데 전세버스 회사가 찬조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이 많은 전세버스 동원비는 어디서 나오는 것이고, 그 많은 촛불과 앉는 방석 그리고 횃불들은 어디서 무슨 돈으로 나오는 것인가?

 

필자는 내년 조기 대선이 되었던 1219일 대선에서든 무조건 계파를 떠나서 보수정권을 지킬 수 있는 주자를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자유통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정체성이 통일된 조국의 국가 정체성으로 확립되게 할 세력은 보수세력 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퇴임 후 다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정체성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킬 수 있는 분이 좌파만 아니라면 누구든 상관이 없다. 그러나 지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킬 후보라도 중도주의자들은 기회주의 변질자들로 자유통일 대한민국 대통령 감으로는 아니라고 본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