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이 문재인의 탈원전 정책을 직격했다. 최초 허가된 설계수명이 지나면 폐기한다는 탈원전 정책 탓에 계속 운전 심사를 받을 수 없어 내후년까지 총 5개의 원전이 멈추게 되며 손실액이 천문학적이고 그 부담은 국민이 안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원전 덕분에 경제성장과 번영, 빠른 산업화에 성공했고, 현재는 최고의 기술로 원전을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원전 강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축사에서 "지금 '원전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고 1000조 원의 글로벌 원전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