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조국 딸인 조민에 대해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의 학력조회 동의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고. 서울대에서 받은 장학금 802만 원도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있다. 서울대가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의 딸 조민 씨에 대한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씨가 서울대의 학력조회 동의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 씨가 받은 장학금 802만 원도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이 서울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조 씨의 고려대 학부 입학 취소 소송 절차가 마무리된 후 고려대에 학력조회를 요청했지만 당사자의 서면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