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北이 핵은 고귀한 유산이라고 한 것이 무얼 의미할까?

도형 김민상 2018. 7. 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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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은 고귀한 유산, 없으면 죽음이라도 도당 간부들에게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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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지금도 북한 비핵화를 위한 좋은 징조라고 미국 해리 해리스 대사에게 말을 했다는데 북한은 핵은 선대 수령들이 물려준 고귀한 유산으로 우리에게 핵이 없으면 죽음이라고 강조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를 인용 조선일보가 72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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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말한 것과 북한에서 강연하는 내용을 전혀 다른 내용인데 북한에 대해서 정보를 가장 잘 아는 문재인은 북한에서 핵은 고귀한 유산 없으면 죽음이라는 말에 대한 진의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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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25일 청와대에서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북한이 핵 실험장을 폐기한 데 이어 미사일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장을 폐기하는 것으로 한·미 두 나라 정보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북한 비핵화를 위해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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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북핵은 체제보장용이란 것과 북한이 도당 간부들에게 핵은 고귀한 유산, 없으면 죽음이라는 것일 일맥상통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대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북한이 비핵화를 진정으로 원한다는 것인지, 그리고 북핵은 체제보장용이라고 본인이 한 말이 있는데도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해명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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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북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한 것을 보면 북한 당국이 최근 도당(道黨) 간부들을 대상으로 선대(先代) 수령들의 유산인 핵을 포기하면 죽는다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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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트럼프와 김정은이 그간 언급한 한반도 비핵화가 핵 폐기와는 거리가 먼 핵 동결을 의미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뒷받침하는 정황이다. 그러니깐 문재인이 그동안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는 것이 진정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한 것은 문재인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다는 것이 증명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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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유아시아방송(RFA)25(현지 시각)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 “7월 초순 함경북도 당위원회에서 도내 기관, 기업소의 당비서들과 지배인들을 대상으로 핵심간부회의를 소집했다“6시간 진행된 회의에서 마지막에 등장한 강연자는 핵은 선대 수령들이 물려준 우리의 고귀한 유산으로 우리에게 핵이 없으면 죽음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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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대북 소식통은 김정은이 천명한 비핵화 의지의 실상이 핵 동결임을 보여준다북한이 핵 동결의 대가를 미국에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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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3주째 미국을 향해 종전선언 채택을 압박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25미국은 종전을 선언하는 데서 마땅한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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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에 대해서 비핵화 진전 없이는 종전선언도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워싱턴 외교 소식통은 한국이 미국에 종전선언을 요구하려면 최소한 북한에 대해서도 가시적인 비핵화 조치를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이미 북한과 종전선언을 한 것으로 간주하는 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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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방부가 4·27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DMZ 평화지대화의 시범적 조치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추진하고, 실질적인 조치로 DMZ GP 병력과 장비를 시범 철수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면적 철수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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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최전방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에서 병력과 장비를 시범적으로 철수하겠다고 밝힌 것도 모자라서 경기도 고양시 구간에 설치된 군 부대의 이중 철책 중 1차 철책을 내년 6월까지 철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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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교~일산대교 사이 8.4km구간의 철책 제거에 대해 군부대와 협의가 완료돼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자유로변 1차 철책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고양시 관계자가 25일 밝혔다. 이어 2차 철책은 철책 윗부분의 ‘Y’자 철책만 제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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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감시 장비설치로 철책선을 대신할 수 있을지 상당히 의문이 든다. 이곳은 북한군의 진입이 가장 쉬운 지역인데 이런 지역에서 철책선을 제거하겠다는 발상은 이미 문재인은 북한과 종전협정을 체결한 것으로 간주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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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북한은 연이어 미국을 향해 정전협정 폐기와 종전선언 체결을 요구하고 있다. 북한 대남매체인 우리민족끼리26조선반도에서 정전상태가 지속되는 한 긴장 격화의 악순환이 되풀이되지 않는다는 실질적인 담보가 없으며 정세가 전쟁접경으로 치닫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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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종전선언을 마치 그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처럼 여기는 것은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무지의 표현이며 자가당착의 궤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미국은 싱가포르 조미공동성명 이행의 첫걸음인 종전선언 채택에서 자기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며 종전선언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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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를 이루려는 의지의 표현은 셀프로만 이루어지고 있지 검증된 것이 확실히 없다. 북한이 평북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의 핵심 시설들을 해체하기 시작했다는 보도만 있지 외국의 검증단이나 전문가로 참석한 사람이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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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때도 외국의 전문가나 검증단의 참가 없이 해체를 진행하였다. 북한이 무엇을 한다고 하지만 외국의 전문가나 검증단의 참가 없이 셀프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어찌 믿을 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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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문재인은 이미 북한과 종전선언을 추진한 것으로 간주하고 우리 군 병력을 최전방에서 철수를 하고 최전방이랄 수 있는 군철책선을 철거하는 짓을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위하고는 거리가 먼 짓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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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문재인이 북한이 비핵화의 좋은 징조의 짓을 한다라고 한 것에 침도 마르기전에 북한에서는 핵은 고귀한 유산으로 우리에게 핵이 없으면 죽임이라고 강조를 한다는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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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북한의 핵은 고귀한 유산으로 우리에게 핵이 없으면 죽음이라는 말과 본인이 북핵이 체제보장용이라고 한 말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다. 어느 것이 비핵화에 대한 문재인의 본심인지 국민들은 알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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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북핵이 체제보장용이라는 말과 북한에서 핵은 고귀한 유산으로 핵이 없으면 죽음이라는 말은 일맥상통한 말로 둘 다 비핵화와는 거리가 먼말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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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북한은 종전선언으로 미국을 압박하고 미국은 비핵화 진전 없이는 종전선언이 어렵다고 나오고 있고, 문재인은 전혀 다르게 이미 북한과 종전선언을 체결한 것처럼 군사분계선에서 무장해제를 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불안해서 못살겠으므로 문재인은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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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