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6·25, 6·29 북한의 도발로 일어난 전쟁들에 아무런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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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6·25 68주년 행사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6·29 제2연평해전 16주기에도 문재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아무 말도 없었다. 6·25는 북한 김정은 할아버지 김일성이 일으킨 남침전쟁이었고, 2002년 6·29 제2연평해전은 김정은 아버지 김정일이가 남침 도발하여 일어난 해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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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영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어야 한다. 일제 식민지 시절에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6·25 참전용사 분들, 6·25 때 유엔군으로 참전하신 분들, 그리고 각종 북한군의 도발에 맞서서 조국을 지키신 분들, 월남 파견용사 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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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웅들이 없었으면 대한민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런 분들로 인하여 문재인이 대통령을 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노릇을 하면서 떵떵거리고 살면서 지금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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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에서 이런 조국의 영웅들에 대해서는 하찮게 대우를 하는 것으로 필자의 눈에는 보인다. 조국을 지키다가 순국한 분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가다가 침몰한 해상사고로 인한 분들보다도 문재인 정권에서 영웅대우를 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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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으로부터 조국을 지키다가 전사한 영웅들을 기리는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며 군통수권자라는 자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자가 과연 대한민국 군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있으며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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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그럼 의미에서 문재인은 대한민국 군통수권자로서 자격과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 하겠다. 그것은 대통령은 국민을 안위를 지키고 국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재산을 지킬 사명이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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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북한의 우방국들은 신나게 잘도 돌아다니면서, 북한과 마주해서 싸운 우리 장병들의 기념식에는 불참을 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짓인가? 아니 청와대 말대로 몸이 아파서 휴가를 보내는 중이라 해도 메시지 정도는 기념식에 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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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6·25 68주년에 참석을 하지 않고 아무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면, 6·29 제2연평해전 16주기에는 군통수권자 자격으로 무슨 메시지를 보냈어야 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제2연평해전 16주기와 관련해 별도로 대통령 메시지를 내보낼 계획이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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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29일 제2 연평해전이 일어날 때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월드컵 결승전 경기 참관차 일본을 방문하고 있었다. 김대중이 지시한 ‘적이 먼저 사격하기 전에는 우리 측이 사격하지 마라’는 시한한 교전수칙으로 인해, 우리 해군 장병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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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고속정에 북한 해군 경비정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해전에서 대한민국 해군은 함장을 포함한 승무원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당했다. 조선인민군은 해군 13명이 전사하고, 25명이 부상당했다. 당시 국방부는 제2 연평해전도 우리가 승리한 전투로 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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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2연평해전 영웅들은 전사자가 아닌 공무상 순직자로 처리되었다가 2004년 1월 군인연급법 개정으로 ‘전사자’에 대한 규정이 마련되었다. 그리하고도 제2연평해전 희생자들에게는 소급 적용이 되지 않아 전사자에 대한 예우에 관해서 많은 분들이 분노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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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정권에서는 제2연평해전을 ‘서해교전’으로 불렀다. 이것을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년 4월 제2연평해전으로 격상을 시키면서 명예를 회복시켰다. 이 제2연평해전에서 해군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6명이 전사하고 19명의 해군 용사들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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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영웅인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장례식장에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이한동 국무총리, 김동신 국방부장관, 이남신 합동참모의장 등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좌익 정권이 들어서면 대한민국 군인들의 죽음은 개죽음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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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들어서도 지난해 12월 4일 오전 문재인 주재로 열린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전날 인천 영흥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고의 실종자와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진행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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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4월 5일 대구 공항을 이룩해 기지로 귀환하던 중 공군 전투기 F15K가 추락하여 조종사 두 명이 사망하였다. 이들의 영결식에도 군통수권자인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국방장관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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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정권에서는 우리 군인들의 전사하는 것을 낚시를 즐기다가 낚싯배가 전복하여 실종되고 사망한 민간인들보다도 못하게 대우를 하고 있으면서 국가와 군통수권자에게 충성을 하라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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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대한민국에 충성하는 군인들과 애국국민들이 아주 싫고, 대한민국에 반대하고 북한에 충성하는 자들만 좋아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군통수권자라는 자가 6·25 68주년과 6·29 제2연평해전 16주기에 얼굴도 보이지 않고 메시지도 내놓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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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통수권자라면 6·25 68주년에 6·25 참전용사들과 희생자를 잊지 않겠다 정도의 메시지는 내놓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6·29 제2 연평해전 16주기와 관련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 정도의 메시지는 내놓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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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대한민국 군통수권자라는 자가 북한의 남침 도발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꿀 먹은 벙어리 행사를 하는 것인가? 김정은이 싫어하는 일이라서 꿀 먹은 벙어리 행사를 한다면 더더구나 대한민국 군통수권자 자격이 없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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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이 김정은이 좋아하는 일만 하라고 대통령으로 뽑은 것은 아닐 것인데, 어째서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지금까지 김정은이 좋아하는 일만 한단 말인가? 그것을 필자는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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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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