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또 베트남 가서 한국군 파병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다.
문재인은 대한민국의 반만년 보릿고개를 넘게 하고 번영의 기초를 놓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독재자로 규정하고 적폐로 규정하면서, 공산주의 독재자 호치민에게는 어째서 “인류의 위대한 인물”이라고 하는가? 베트남 출신 껑투웬 교수는 이럴게 말했다. “한국의 박정희는 번영의 기초를 놓았지만 베트남의 호치민은 빈곤의 기초를 쌓았다”라고 하였다.
호치민과 사상적으로 맞아서 문재인이 “인류의 위대한 인물”이라고 하는 것인가? 호치민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베트남 군인들과 인민들과 미군과 한국군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런 인물을 “인류의 위대한 인물”이라고 하는 것인가?
필자도 20일날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해서 호치민 생가와 호치민이 미라로 누워있는 묘소를 방문하였다. 이곳은 여행사의 코스나 어쩔 수 없이 이곳을 들려야 하는 곳이지만 묘소를 방문하지 않았다.
베트남 관광 가이드의 설명을 들어보니 완전 호치민을 신격화 하였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공산주의자로 베트남의 국부로 추앙받는 호치민은 청렴한 생활을 몸소 실천했다는 것은 본받을 만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필자보다 하루 늦게 문재인이 이곳을 방문하여 “호치민의 가장 위대한 면모는 거소에서 드러난다”며 “호찌민은 베트남을 넘어 전 인류의 위대한 인물”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가 없다.
호치민은 공산주의 독재자로 모든 권력을 가진 사람으로 청소부가 거소로 사용하던 곳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사용하고서 싶어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전쟁 중에 자기의 숙소를 위장하기 위해서 사용한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을 한다.
호치민이 다른 사람과 다른 변모를 보였다는 것은 바로 결혼을 하지 않고 홀로 살았다는 것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가 자기도 사람인 관계로 결혼을 하면 인민들보다 자기 식구들을 더 사랑하지 않겠느냐며 자기는 국가와 인민들과 결혼을 하였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국가와 결혼을 한 호치민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생각이 났다. 호치민은 국가와 결혼을 해서 신격화 되고 베트남 국부로 문재인으로부터 추앙을 받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가와 결혼을 했는데 문재인으로부터 구속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호치민이 살아서는 청렴하고 근검·절약하며 살았지만 죽어서는 미이라가 되어서 일 년에 한 번씩 러시아로 가서 방부제 처리를 하고 오는데 우리 돈으로 3억 원씩이나 든다고 한다. 이 3억 원이만 베트남 인민들 몇 명의 연봉일까?
호치민은 프랑스 식민지에 반대하는 사상을 가져서 베트남에서 쫓겨나 알제리, 튀니지, 미국, 홍콩 등을 떠돌아 다녔고,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으로 공산주의 사상을 심취하여 공산주의자가 되었다.
1945년 일본의 망함으로부터 해방을 맞는 듯 했지만 프랑스가 다시 찾아와서 베트남은 프랑스와 1954년까지 독립전쟁을 해야 했다. 1954년 제네바 평화협정으로 독립을 쟁취하면서 남베트남은 친불 정부가 세워졌고, 북 베트남은 호치민에 의해 공산주의 국가가 세워졌다.
호치민이 공산주의 국가 베트남 민주공화국(북 베트남)을 세우고 베트남 전체를 공산화하기 위해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을 결성했고, 이로 인해 남북 베트남 간의 치열한 전투가 전개됐다. 호치남에 의한 베트남 공산화를 우려한 미국은 1964 통킴만 사건을 기화로 전쟁이 시작되어 약 11년간 베트남 전쟁을 하였다.
호치민은 베트남 전쟁 중인 1969년 9월 2일에 사망을 하였고 베트남전은 1975년, 북 베트남군이 남 베트남을 총공격해 수도 사이공을 함락하였다. 이 전쟁으로 인해 베트남 남북 인민들과 미군, 그리고 베트남인들에게 용병이라고 불리는 한국군들이 얼마나 많은 목숨을 잃게 되었는데 이런 자를 “인류의 위대한 인물”이라고 하는 문재인이 제 정신인가?
이번에 문재인이 베트남에 가서 또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에 사과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실소를 금치 못했다. 베트남인 들은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에 대해서 대한민국이 그 당시 가난해서 군인들이 용병으로 팔려서 베트남에 온 것이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
베트남인들이 한국군은 용병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데 문재인이 자꾸만 가서 사과를 하고 있으니 베트남인들에게 문재인이 자꾸만 기름을 붓고 불을 붙이는 짓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베트남인들이 괜찮다고 하는데 자꾸만 사과를 하고 또 사과를 하면 얼마나 화가 나는가? 이런 짓을 문재인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주의 국가 베트남이 지금은 빈부의 격차가 너무 크게 나서 그것이 골칫거리라고 한다.
문재인이 베트남에 가서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양국 간의 불행한 역사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하는 것은 베트남인들 입장에서 우롱하는 짓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지금 베트남 여자들이 한국 남자라면 정말 너무 많이 좋아한다고 한다.
이런 나라에 가서 자꾸만 한국군의 참전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것은 대한민국에 욕을 하게 하는 짓이다. 문재인과 호치민이 사상적으로 같아서 호치민이 “인류의 위대한 인물”로 보이는지 모르지만 필자의 눈에는 공산주의 국가를 세우기 위해 미친 인물로 밖에 안 보인다.
지금 문재인이 사회주의 헌법으로 개헌을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으니 호치민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로 보이겠는가? 월남이 베트콩에 패망을 하였을 때 문재인은 ‘희열을 느꼈다’고 했으니 얼마나 호치민이 문재인에게는 위대하게 보이겠는가?
문재인은 베트남에서 미군이 철수를 하고 패망을 하였듯이, 대한민국에서도 미군이 철수를 하고 김정은에 점령을 당하면 희열을 느끼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호치민은 살아서는 청렴하게 근검·절약하며 살았지만 죽어서는 미이라가 되어서 우리나라 돈 3억 원씩 들여서 일년에 한 번씩 러시아로 가서 방부처리를 받아야 되는 몸이 되었다.
이런 인물이 “인류의 위대한 인물”이라고 추앙하는 짓을 하는 문재인은 호치민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하여 (미국 다이제스트 100, 위키백과 인용,) 베트남 군인들이 25여만 명이 사망하고 60여만 명이 부상당했다. 월맹은 군인 90여만 명이 사망하고 200여만 명이 당했다. 베트남 민간인 627,000~2,000,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군은 58,315명이 사망하고, 303,644명이 부상당했다. 10년간 전쟁을 하면서 무려 2천억 달러에 돈이 들었다. 한국군은 5,099명 사망하고, 10,962명 부상, 4명 실종, 오스트레일리아 500명 사망, 3129명 부상, 태국 351명 사망, 1358명 부상, 뉴질랜드 37명 사망, 187명 부상, 필리핀 9명 사망, 64명 부상, 중화민국 25명 사망, 전제 전사자 479,668~ 807,311명, 전체 부상자 1,490,000명 이상이라고 한다.
이런 인물에 대해서 “인류의 위대한 인물”이라고 하는 문재인은 아무리 봐도 지금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호치민은 공산주의에 미쳐서 베트남 인민들을 죽음에 몰아넣은 전쟁광에 불과한 인물이다. 그리고 이 전쟁에 참여한 한국 군인들이 무슨 잘못이 있는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명령에 의해서 월남전에 참여하여 죽고, 부상당하면서 싸운 죄 밖에 없다. 대통령이라면 이들에 대해서 위로는 못해줄망정 이들의 명예를 짓밟는 짓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같은 사상을 가진 베트남에 가서라도 이렇게 파병 군인들의 명예를 짓밟는 짓을 하는 것은 천벌 받을 짓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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