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게는 당당하고 결연히 대응, 중국에게는 전략적 소통과 협력 강화!
문재인은 같은 경제보복에 대해서 미국과 중국에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다르다. 그러니 미국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있겠는가? 미국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기 위하여 피를 같이 흘린 혈맹관계이다.
중국은 대한민국을 전복시켜 공산주의 국가를 만들려고 북한을 사주하고 북한과 함께 우리 양민들을 수백만 명을 사상케 한 철천지원수 국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중국에게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표현하며, “관왕지래‘(觀往知來) 과거를 돌아보면 미래를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중국과 ‘역사적 동질성’을 강조하며 중국에 친밀함을 표현했다.
문재인은 적을 물리치기 위해 같이 피를 흘린 혈맹국인 미국에게 아름다운 동행을 표현했어야 했고, 역사의 동질성을 찾고 친밀함을 표했어야 했는데, 월남이 망하는 것을 보고 “희열을 느꼈다”는 문재인의 사상이 반미성향에, 친중·친북성향이 중국에게는 후하게 미국에게 강하게 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은 중국이 경제보복을 할 때 WTO에 제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내세워서 지난해 9월 14일 ‘WTO에 제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 그때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한·중 간의 어려운 문제는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니깐 문재인은 같은 경제보복 조치에 미국에게는 정면대응으로 WTO에 제소도 하고 당당하고 결연히 대응해나가고, 중국에게는 꼬랑지를 내리고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해결해 나가는 짓을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문재인은 미국이 우리에게 무역보복을 하는 것은 도를 넘은 짓이고, 중국이 우리에게 경제보복 조치를 취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더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은 이중인격자의 본 모습을 그대로 잘 대변해주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의 반미, 친중·친북 인식이 변하지 않으면 미국의 이런 경제보복 조치의 파고는 훨씬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문제이다. 미국은 한국의 세탁기, 화학제품, 태양광패널, 철강에 세이프가드를 적용해 보호 정책을 펴고 있다.
한국 기업의 제품 중에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그리고 반도체에 TV까지 전방위 적으로 통상보호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는 데 있다. 이런 상황이면 문재인은 미국을 방문하여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중국에게는 전략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더 강화하는 전략을 택한 반면에, 미국에게는 방귀뀐 놈이 성낸다고 WTO에 제소도 하고 당당하고 결연히 대응해나가라고 지시를 했다니 이게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들을 위하는 짓이란 말인가?
문재인은 미국의 통상압력을 벗어나기 위해서 택한 정책이 ‘신북방’ 및 ‘신남방’ 정책이란다. 미국의 시장 의존에서 벗어나 자기 코드에 맞는 중국·러시아로 시장을 넓히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출 다변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수출시장의 다변화는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로 수출시장을 넓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중국에게는 이미 혹독하게 경제보복을 당하지 않았는가? 중국의 경제보복 조치에 문재인은 낏소리도 못하고 전략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저자세로 일관하지 않았는가?
만약에 미국에서 시장을 철수하여, 문재인의 말대로 중국과 소련으로 그 수출시장을 넓혔는데 중국이나 소련이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경제보복 조치를 취한다면 문재인은 낏소리도 못하고 또 전략적 소통과 협력 강화를 들고 나올 것이 뻔하지 않는가?
미국과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파국으로 치닫게 되면 그 이후는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것이고, 주한미군 철수는 곧 북한의 대한민국 점령으로 이어질 것이고, 북한의 대한민국 점령은 곧 자유를 잃게 되는 것으로 이제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싸워야 할 때가 오게 되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 담당자들과 종북좌파들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점령하면 자기들 세상이 올 것으로 생각을 한다면 이것은 큰 수원지나 오산이라는 것이다. 월남이 월맹한테 점령을 당하고 적화되었을 때, 문재인이 “희열을 느꼈다”고 한 그때 월남에서 월맹의 간첩이던 자들이 제일 먼저 숙청을 당했다고 한다.
월맹으로부터 영웅칭호를 기대했는데 돌아온 것은 숙청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북한도 대한민국을 점령하면 종북들에게 영웅칭호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반동분자들이라고 제일 먼저 숙청을 감행할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불법 데모의 자유를 너무 많이 누리고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반정부 데모만 하던 세력을 김정은이 살려두겠는가? 자기에게 조금만 말을 잘못해도 고사포로 쏴 죽이는 인간백정 김정은이 북한을 위해서 반정부 데모꾼 노릇을 했다고 살려두겠는가?
자유를 만끽 누리면서 산 인간들은 자유가 없는 사회에서는 살 수가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북한으로 월북하여 북한에서 살겠다고 한 놈이 하나도 없지 않는가? 임수경, 한상렬, 문익환 등은 월북했다가 북한에 살지 못하고 나 내려오지 않았는가?
해방 정국에서 사회주의 좌익거목이었던 박헌영이도 결국 김일성에게 숙청당하여 죽지 않았는가? 김정은은 절대로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만끽 느끼고 산 종북좌파들을 영웅으로 보지 않고 매국노로 볼 것이다.
문재인은 이제라도 자신의 친중·친북사상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반미·친중·친북사상에서 친미 반중·반북사상으로 전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살고 국민들이 자유를 마음껏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이다.
문재인은 미국이 왜 한국보다 무역적자가 3배나 많은 일본은 그냥 두고 한국제품에 대해서만 무역보복을 하는 것인가를 깊이 성찰하고, 강성으로 WTO에 제소하고 당당하고 결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 아니라 자기의 사상에 대해서 반성부터 해야 할 것이다.
문재인은 왜! 무엇 때문에 미국이 한국에 대해서 무역보복 조치를 들고 나오는 것인가를 깊이 성찰해봐야 한다. 문재인이 易地思之(역지사지)라는 말을 중국에 사용했다고 하는데, 미국에서 문재인에게 易地思之(역지사지)를 이야기하면 대답 할 수나 있겠는가?
은혜를 모르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인간은 하늘이 그냥 두지 않고 천벌을 내린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런 인간들에게 하는 말이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금 이렇게 풍요롭게 자유를 만끽 누리면서 살 수 있는 것이 어느 나라 덕인가?
문재인과 친중·친북파들은 이렇게 풍요롭게 자유를 만끽 누리면서 사는 것이 중국 때문이고 북한 때문이라고 할 것인가? 그래서 중국이 경제보복 조치를 취할 때는 낏소리도 못하고 전략적으로 대화하고 협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한 것인가?
그리고 우리에게 자유를 지켜주고 번영하도록 도운 미국이 경제보복 조치를 취하니깐? WTO에 제소하고 당당하게 결연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하는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밥에 고깃국을 실컷 먹고 사는 것이 중국과 북한 때문이라고 문재인은 생각해서 친중·친북 행위를 하는 것인가? 정신 차리시게나 문재인!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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