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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정권 참여자 독립훈장 취소하라!

도형 김민상 2016. 7. 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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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자유통일이 된 후 북한 독립운동가에게 훈장 줘도 늦지 않다.

 

좌파사회주의 독립운동가 중에 북한 정권에 참여한 자들까지 우리 정부에서 독립운동으로 인정해서 훈장을 준다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도 본다. 필자도 북한 정권에 참여하지 않는 좌파사회주의자들이 독립운동을 했다면 독립운동으로 인정하여 훈장을 수여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좌파사회주의 독립운동을 하고서 김일성 정권에 참여한 인사라면 아무리 대한독립을 위한 운동을 했더라도 현재 대한민국 정통성에 맞지 않은 독립운동을 한 것이므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이들에게 독립운동 훈장을 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좌파사회주의 독립운동자들 중에 북한 정권에 참여했더라도 자유통일이 되면 독립운동 한 것은 인정해줘야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좌파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국하려고 독립운동을 한 것이 아니고 좌파사회주의 국가를 건국하려고 독립운동을 한 것이므로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들에게 독립운동을 인정하여 훈장을 주는 것은 국민감정에 맞지 않는 짓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2005년에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에게는 훈장을 주고, 김일성 친·인척 및 북한정권 참여자에게는 줄 수 없다고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김일성 친·인척 및 북한정권 참여 좌파사회주의 독립운동을 한 자들에겐 독립운동 훈장을 수여하지 않는 것이 맞다.

 

민주노동당 창당 멤버이며 대변인 등 핵심 당직을 지낸 더민주 박용진 의원이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과 김일성 일가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평가는 구분돼야 한다김일성 친·인척에 대한 서훈 여부는 통일이전까지 유보돼야 한다고 말을 했다고 조선일보가 74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 조국 교수는 페이스북에 박 의원이 큰 실수를 했다고 했고 일부 좌파 인사들은 박 의원에게 이제부터 너를 적()으로 간주하겠다고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는 것이다.

 

서울대 조국 교수의 조국은 어디인데 바른 말을 한 사람에게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인가? 박용진 의원이 큰 실수를 한 것이 아니라 조국 교수가 큰 실수를 한 것이라고 보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김일성이 적()인데 그의 친·인척이 독립운동가라고 하더라도 지금 독립운동에 대한 서훈을 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겠는가?

 

더민주 박용진 의원이 국회상임위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게 김일성 친·인척에게까지 훈장을 준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을 하자. 진보·좌파 진영은 반공 진영의 연좌제와 다른 게 뭐냐며 박 의원을 공격하고 있다니 이들은 그럼 김일성 친·인척에 대한민국 정부에서 서훈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아무리 일본에 대항해서 독립운동을 했더라도 현재 대한민국 적()에게 훈장을 줘야 한다는 인간들이 대한민국에 버젓이 있다는 것이고 이들이 활개를 치고 서울대에서 교수 노릇까지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겠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우리의 분열을 꾀하며 북한을 옹호하는 세력을 막아야 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김일성의 친·인척에게 독립운동을 인정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서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분들을 공격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이 바로 북한을 옹호하고 우리의 분열을 꾀하는 세력들이 아니겠는가?

 

서울대에 조국이 어디인지 모르는 조국 교수가 김일성 친·인척에 대해서 서훈을 하는 것에 반대하는 발언을 한 올바른 의원에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의원이 큰 실수를 했다고 한 것이 우리의 분열을 꾀하며 북한을 옹호하는 짓을 버젓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들이 학문을 연구하는 서울대에 이렇게 북한을 옹호하고 우리의 분열을 꾀하는 교수가 있는데도 공립대학교에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계속 우리의 분열을 획책하게 하고 북한을 옹호하는 짓을 어떻게 할 수 있게 한단 말인가?

 

더민주 박용진 의원은 훈장이라는 것은 국민의 동의와 상식에 바탕해 대통령이 국민을 대신해 수여하는 것이라며 독립운동을 이유로 김일성 친·인척에게까지 서훈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굳이 김일성 친·인척에게도 훈장을 주고 싶다면 나중에 국회 같은 곳에서 당당하게 토론을 통해 결정하자고 말했다.

 

더민주 박용진 의원의 발언에 왜 진보·좌파들이 반박하고 비판을 하는지 모르겠다. 박용진 의원의 이 발언에 반박하며 비판하는 인사들은 솔직히 진보나 좌파 인사가 아니라 종북좌파라고 보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니겠는가?

 

더민주 박용진 의원이 박승춘 보훈처장에게 김일성의 외삼촌 강진석에게 훈장을 줬다면 김일성 부모에게도 훈장을 줄 수 있느냐고 묻자 박 처장이 검토해보겠다고 했다가 논란이 되자 다음 날 서훈 취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수습에 나섰다.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29일 북한 김일성의 외삼촌인 강진석에 대한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논란과 관련, “상훈법 개정을 추진해 빠른 시일 내 취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필자가 알기에는 김일성 외삼촌 강진석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좌파사회주의 독립운동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을 하지만 국민 정서상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훈장을 수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

 

북한에 있는 분들에게 훈장을 주려면 북한 사회주의에 반대하고 김일성의 독재에 맞서서 항거하다 희생당한 분들에게 훈장을 줘야 하는 것이 맞다. 진짜 대한민국에서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을 하려면 북한 김일성 독재에 항거하다가 희생당한 분들에게 민주화 유공자로 대우해줘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에게까지 서훈을 주지 말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서 일하는 분들에게 서훈을 주어야 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들을 영웅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한 가지가 부족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나라를 위하여 애국하는 사람들을 대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북한은 간첩들에게도 또 전향하지 않는 장기수들에게도 영웅 칭호를 주면서 나라 사랑하는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어떻게 반정부 운동만 한 종북좌파들에게는 민주화 운동자로 대우해주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가들은 등한시 하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대한민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칠 각오로 사회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발굴하여 영웅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나라사랑 하는 애국자들이 대우 받는 나라를 만들어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동기부여를 해주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