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분들이 문재인 싫으면 국민의당 후보에게 투표하면 되겠다.
문재인의 정계은퇴가 이제 호남분들 손으로 넘어갔다. 문재인이 싫으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후보에게 투표를 하면 간단하게 문재인을 정계은퇴 시킬 수가 있게 되었다. 이들은 밥 먹는 것 빼고는 거의가 다 거짓말이라 믿을 수는 없지만 이번 총선에서 호남에서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거의 싹쓸이 수준으로 승리를 거두면 문재인이 정계를 은퇴한단다.
문재인은 김종인 대표가 호남을 찾지 말라는 권고를 듣지 않고 광주를 방문하여 5·18 묘지에 헌화를 한 뒤 무릎을 꿇은 채 1분간 묵념을 한 후에 극도로 몸을 낮춰서 “광주가 저에게 준 과분한 지지를 너무 잘 알고 있다”며 “그 지지에 제대로 보답하지 못하고 대선 실패로 실망을 줬다”고 사과를 했다.
그는 “최근 우리 야권이 하나로 똘똘 뭉쳐 담합해도 모자랄 판에 당이 분열되고 이번 총선에서도 여전히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는 그런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며 “여기 광주에서 광주정신을 다시 되새기면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에서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둔다면 미련 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고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며 “호남의 정신을 담지 못하는 야당 후보는, 이미 그 자격을 상실한 것과 같으므로 진정한 호남의 뜻이라면 저에 대한 심판조차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것으로 문재인 전 대표는 대선 주자가 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밝힌 것이다. 호남이 지지하지 않으면 대권 자격이 상실된 것이란 사람이 무슨 대권 주자가 될 자격이 있는가? 호남 지역당의 대선 주자가 대통령에 당선될 리가 만무하지만 호남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대권 자격이 없다는 후보는 정계를 은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지역정서를 이용하면 선거법에 접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재인은 호남에서 가서 지역정서를 이용하는 짓을 하였으니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선거법을 위반한 인물이 대권주자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니 선거결과를 보기 전에 문재인은 정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정치인이 국민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것은 선거에서 패배를 당한 것으로 알 수 있다. 문재인은 이미 대선에서 패배를 당하고도 국회의원 직을 사퇴하지 않았고 그동안 권력욕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친노 세력의 대표로 당을 운영하여 비노 세력의 분노를 일으켰다.
그리하여 비노 세력의 집단 탈당으로 인하여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더민주당의 후보들에 지지율이 앞서자,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문재인의 호남 방문의 자제를 요청하는 일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문재인이 호남방문을 강행하고서 호남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정계은퇴를 하겠다고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더민주당 대표는 김종인이며 총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는데 어째서 호남에서 패배를 하면 문재인이 정계은퇴를 한다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문재인이 호남에서 총선에 패배를 하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한 것은 역시 소문대로 김종인을 바지 사장으로 앉히고 뒤에서 조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 아니겠는가?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친노 운동권을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는 말도 아주 미운 의원들만 공천에서 배제를 하고 나머지 운동권을 그대로 공천을 하였다. 친노 운동권 색채를 당에서 빼내겠다고 김종인 대표가 하였지만 문재인의 정계은퇴 발언으로 친노 운동권이 더민주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호남분들은 문재인을 싫어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은 다르다. 싫어하면 버리면 되는 것이고, 미워하는 것이면 용서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싫어하면 이번에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후보를 전부 당선시켜서 문재인을 아주 정계에서 은퇴를 시키면 될 것이다.
호남분들의 지지를 받아야 대선주자 자격이 있다는 문재인은 지역정서를 이용한 정치를 하지 말고 정책으로 정치를 하기 바란다. 호남의 지지를 받아야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는 망상에 빠져 있는 한 대한민국 야당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제 호남인들도 무조건 당 깃발만 보고서 표를 주지 말고 인물과 정책을 보고서 표를 줘야 할 것이다. 호남인들이 당 깃발만 보고서 표를 주니 야당은 정책으로 승부를 하려고 하지 않고 정부 정책에 발목만 잡아서 어부지리로 선거에서 승리를 하려는 짓만 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부정책을 발목 잡아서 정권교체를 한번 이룬 것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야권은 정부정책을 발목만 잡는 짓을 하며 어부지리로 선거에 승리를 하려고 한다. 야권에서 이런 전략을 사용하면 그 피해는 온전히 국민들의 민생 문제로 돌아온다는 것을 호남인들도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야권에서 정부정책에 발목잡기로 일관해서 호남인들의 민생 문제가 해결 되었는가? 민생 문제와는 아무 상관없는 전략으로 정부정책에 발목잡기로 일관하는 야당으로 인해서 국민들의 민생 문제는 피폐해졌고 국민들의 삶은 어려워서 죽겠다는 한숨만 나오지 않는가?
국민들 한숨만 나오게 하는 정치를 하는 야권을 이제는 호남인들도 심판해야 할 것이고, 이런 전략을 고집하여 온 문재인을 이번 총선을 통하여 호남인들이 정계은퇴를 시키기를 바란다. 호남에서 새누리당과 국민의당만 선택하고 더민주당을 선택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정치는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고 국민의 삶의 질은 한단계 더 높아질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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