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보수층이 총선에서 기권하면 야당이 승리한다.

도형 김민상 2016. 4.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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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 잡음으로 보수층이 분열하면 파국이 온다.

 

19대 국회에서 야권의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며 정부·여당에 발목잡기로 대한민국을 어지럽게 한 것을 경험하고도 보수층에서 공천 파동과 정치 혐오로 이번 총선에서 60대 이상의 유권자 4.1%가 투표를 포기하려 한다고 문화일보가 6일 전했다.

 

새누리당에서 이번 후보 공천을 하는 것을 보면서 실망을 하여 기권을 하겠다는 심증은 이해가 되나 그렇다고 야대여소 정국을 만들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60대 이상 국민들은 이 나라에서 민주화·산업화를 이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분들로 나라를 지켜온 기둥들이다.

 

60대 이상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를 하지 않으면 좋아하는 곳은 김정은 추종 종북세력과 나라를 분열시키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면서 정부·여당에 발목잡기만 하는 야권에 어부지리로 선거에서 승리하게 하는 일이다.

 

새누리당 공천에 대해서 화가 난다고 바람을 피울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야당이 승리하면 대한민국은 풍전등화 위기에 빠질 것이고, 북한 김정은이 쾌재를 부르며 박수를 칠 짓을 나라를 위해 피흘리고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룬 분들이 해서 되겠는가?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으로 화가 나는 것은 잠시 동안이지만 야권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하여 여소야대가 되면 4년 동안 화를 참지 못하는 일이 일어날 것인데 잠시 욱하는 성질로 화가 난다고 선거를 기권하여 나라를 파국으로 만들어서야 되겠는가?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하여 여대야소 정권에서도 야권이 반대를 하면 여당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데 여소야대 정국을 상상만 해도 아찔한데 보수층에서 공천 파동에 화가 난다고 투표를 하지 않으면 박근혜 정권은 남은 임기동안 식물정권이 될 수도 있으므로 보수층이 결집해서 선거에 임해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전통적인 여권 지지세력인 보수층 및 60대 이상에서 투표 참여율에서 19대 보다 4.1%가 감소하고, 오히려 야권 지지층인 2019.3%, 30대는 12.5%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증가를 했다는 것이다.

 

야권 지지층 세력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세력들이 늘어나는데 반해 여권 지지층 세력은 투표를 해도 바뀌는 것이 없다는 이유로 투표에 참여를 하지 않겠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번 총선의 승패는 보수층의 결집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인데 그래도 나라를 걱정하는 보수층이 정치에 실망을 하여 투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가 매국노들에 손에 들어가 파국을 맞이하는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하지 않는가?

 

보수층은 안보의 중추적 기관인 국정원 해체를 공약으로 내건 야권이 선거에서 승리를 하는 것을 그냥 두고 보고서 4년 동안 화를 내지 마시고 이번 선거에서 국정원 해체 공약을 내건 야권을 심판해서 나라를 지켜내야 한다.

 

북한 김정은이 청와대를 포격하겠다는 엄포를 놓는 이때 보수층이 야권이 선거에서 승리하게 기권을 하여 여소야대 정권을 만들어서 박근혜 정권을 식물정권을 만들어서야 되겠는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선거에 임해서 박근혜 정권의 성공을 도와야 하겠는가?

 

이번 새누리당의 공천파동에 염증을 느끼는 분들은 거의가 다 친박들로 아는데 누구 좋으라고 선거에서 기권을 해서 박근혜 정권을 식물정권을 만들겠다는 것인가? 박근혜 정권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선거에 기권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선거에 동참해서 야권을 심판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정치가 혐오스럽다고 느끼지 않는 분들이 별로 없다. 그렇다고 야권이 선거에서 승리를 하면 정치가 혐오스럽지 않겠는가? 국민들이 정치를 혐오스럽다고 느끼게 만든 세력은 바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야권이 아닌가?

 

보수층이 이번 선거에서 기권을 하는 것은 야권이 바라는 바가 아닌가? 그동안 야권에서 선거 때마다 노인들은 투표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을 하다가 역풍을 맞은 것을 잊으신 것은 아닐 것이다.

 

야권은 보수층인 60대 이상의 선거 참여율을 막으려고 그동안 노임폄하 발언을 수도 없이 한 이유가 바로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한 것이란 것을 잊지 마시고 이번 총선에서 보수층이 더욱 결집을 하여 야권을 심판해야 할 것이다.

 

보수층은 이번 선거에서 4.1%가 기권하겠다는 것이 바로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한다. 보수층이 선거에 참여하지 않으면 야당이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것을 바로 아시고 보수층은 한분도 빠짐없이 이번 총선에 임해서 그동안 정부·여당에 발목만 잡는 짓을 한 야권을 심판하기를 바란다.

 

정부·여당의 경제살리기 정책을 반대만 하고서 이번 총선에서 경제심판론을 내세우는 야권을 국민들이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보수층은 이번 총선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하고 정부 정책에 발목잡기만 하는 야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해서 박근혜 정권 성공한 정권으로 마치게 해야 할 것이다.

 

김민상